해외 직구 쇼핑몰 운영자라면 '퍼포먼스 마케팅'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계실 텐데요. 오늘 소개할 의류/뷰티 직구 브랜드 '크로켓'은 단순히 광고비를 늘리는 것을 넘어, 네이버 SA 전략을 통해 ROAS 700%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초기에 약 70만 원이었던 월 광고비(스펜딩)는 7월 기준 550만 원으로 과감히 확장되었죠.

단순한 노출 증대가 아니었습니다. 노출수는 33만 건에서 120만 건으로 껑충 뛰었고, 클릭수는 3만 7천 건에서 2만 6천 건으로 줄었지만 클릭률은 1.12%에서 2.08%로 개선되며 효율성을 증명했습니다. 전환수는 205건에서 1466건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전환 매출액은 2천만 원을 달성하며 목표 ROAS 500%를 훨씬 뛰어넘는 700% 이상의 성과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는데요. 대체 어떤 마케팅 전략이 이러한 눈부신 성장을 이끌었을까요?

크로켓의 성공 비결은 '쇼핑검색' 최적화에서 시작됩니다. 주 3회 제품 업데이트를 통해 전환율 높은 키워드를 끊임없이 발굴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효율이 낮은 광고는 과감히 OFF하는 능동적인 관리가 주효했습니다. 특히 홈페이지 내 다양한 브랜드 중 효율 좋은 브랜드를 선별해 카테고리별로 세분화한 그룹핑 전략은 안정적인 성장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었죠.

다음은 '파워링크' 운영입니다. 처음에는 주력 매체가 아니었지만, 뷰티 브랜드를 시작으로 전환이 많고 클릭률이 좋은 키워드를 분류, 입찰가를 조정하며 노출 순위를 끌어올리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예상보다 더 좋은 전환율을 확인하며 의류 브랜드까지 확장을 모색 중이라고 하니, 파워링크의 잠재력이 생각보다 대단합니다.

마지막으로 '브랜드 검색'은 모바일 유입이 90%에 달하는 크로켓의 특성을 고려해 모바일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쇼핑 브랜딩 소재와 정품 브랜딩 소재를 A/B 테스트한 결과, 클릭률은 정품 브랜딩이 높았지만, 전환율은 쇼핑 브랜딩 소재가 압도적으로 높았죠. 이러한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효율이 좋은 쇼핑 브랜딩 소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7월 한 달간 브랜드 검색만으로 클릭률 42%, 전환수 738건, 전환 매출액 660만 원을 달성했다는 사실은 브랜드 검색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

수익성 악화로 고민이 많던 해외 직구 쇼핑몰이 어떻게 네이버 SA 퍼포먼스 마케팅으로 매출과 ROAS를 폭발적으로 성장시켰는지 궁금하시다면, 이 영상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