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은 정말 망했을까요? 이 질문 하나로 대한민국 마케터들의 밤잠을 설치게 만드는 뜨거운 논쟁이 시작됩니다.

광냉이TV가 심기일전하여 준비한 이번 시간에는 '페이스북은 망했다!?'는 도발적인 주제를 던지고, 페이스북 마케팅 현장의 최고 전문가 두 분을 모셨습니다. AMPM GLOBAL의 김혜인 프로와 이혜원 프로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과연 두 분은 이 질문에 어떤 답을 내놓았을까요?

먼저 이혜원 프로는 '페이스북은 아직 망하지 않았다!'고 단언합니다. '믿고 거른다'는 인식이 생겨났지만, 실제 페이스북 광고 집행량과 활용도는 여전히 높다는 것이죠. 특히 특정 업종에만 국한되지 않고, 담당 AE의 세팅 능력에 따라 다양한 업종에서 충분한 광고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반면 김혜인 프로는 젊은 층이 인스타그램으로 대거 이동하고, 잦은 개인정보 유출 이슈로 인해 페이스북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늘어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국내외에서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만큼, 페이스북 자체의 유저 풀이 넓고 잠재력이 크다고 덧붙입니다. 특히 10대 후반에서 20대 후반까지의 연령대가 주요 타겟인 이커머스, 여행, 중고차 등 일부 업종에서는 SNS 마케팅이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냉철한 분석도 잊지 않습니다.

이어 두 프로님은 페이스북 광고 예산과 머신러닝 최적화에 대한 광고주들의 오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 줍니다. 광고 예산에 정해진 금액은 없지만, 페이스북의 가장 큰 장점인 머신러닝을 활용한 최적화를 위해서는 최소 1만 원 정도로 10일 정도는 꾸준히 캠페인을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초기 광고 소재가 좋지 않아 도달율이나 클릭량이 낮더라도, 머신러닝이 학습하고 최적화될 때까지 기다림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유저 이탈을 막기 위한 광고 거부감 최소화 전략도 함께 제시합니다.

여전히 페이스북 마케팅에 대한 불신과 의문이 가득하다면, 이 영상에서 전문가들의 생생한 인사이트를 통해 답을 찾아보세요! 여러분의 마케팅 성공 스토리가 시작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