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운영자님들, 광고 매체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가요? 뼈아픈 경험담부터 시작해볼까요. 정성껏 만든 자사몰로 유입을 늘리고 후기를 쌓았더니, 어느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높은 접근성 앞에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그런데 막상 스마트스토어로 광고를 돌리자니, 전환 추적이나 리타겟팅이 어렵다는 단점이 발목을 잡죠. 결국 자사몰로 다시 발걸음을 돌리는 비효율적인 사이클이 반복되는 셈입니다.





하지만 ‘사막에서 바늘도 찾아낸다’는 마케터의 눈으로 보면, 이 복잡한 딜레마 속에도 분명한 해법이 숨어 있습니다. AMPM 글로벌 김민정 AE가 스마트스토어 광고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 전략들을 날카롭게 짚어드립니다.





첫 번째 비법은 바로 ‘전환 추적’이 가능한 매체를 선점하는 것입니다. 네이버가 소유한 스마트스토어 특성상, 네이버 검색광고나 GFA(성과형 디스플레이 광고)는 대부분 전환 추적 기능을 제공하죠. 특히 GFA는 아직 리타겟팅 기능이 완벽하진 않지만, 곧 업데이트될 예정이라는 희소식이 들려옵니다. 미리 스크립트를 심어두면 추후 큰 이득을 볼 수 있다는 점, 놓치지 마세요!





두 번째는 ‘리타겟팅’이 가능한 외부 매체를 적극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모비온, ADN 등 네트워크 배너 광고는 상세 페이지를 조회한 고객들에게 다시 한번 제품을 노출시켜 리마인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당장 구매 전환을 일으키기보다,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잠재 고객의 마음속에 우리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데 탁월하죠.





여기서 번외편 꿀팁 하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광고는 어떨까요? 스마트스토어 링크를 연동한 광고 계정을 만들어, 광고에 반응한 타겟(좋아요, 페이지 방문, 계정 방문 등)을 모아 리타겟팅하는 방식입니다. 인스타그램 내에서 반응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기에 전환 추적의 한계는 있지만, 팬덤을 만들고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만약 SNS 리타겟팅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언제든 전문가에게 문의해보세요!





마지막으로 ‘NT 소스’를 적극 활용하는 팁입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의 UTM 코드처럼, 스마트스토어에서는 NT 소스를 통해 어떤 광고가 얼마나 많은 유입을 가져왔는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비록 최종 구매까지의 전환을 추적하는 데 한계는 있지만, 전환 추적 불가능한 매체에서 스마트스토어로 광고를 진행할 때는 필수적으로 활용해야 할 핵심 지표입니다.





아직 보완할 점이 많은 스마트스토어 광고 환경이지만, 우리는 끊임없이 해법을 찾아내는 마케터 아니겠습니까? 오늘 김민정 AE가 제시한 꿀팁들을 바탕으로 우리 브랜드에 딱 맞는 광고 전략을 수립하고, 더 효율적인 마케팅을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포기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