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가 알려주는 아더에러의 마케팅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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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아 마케터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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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개요
글로벌 셀럽들의 잇템, 뉴욕, 밀라노, 파리 등 해외 50여 곳 유명 편집숍에서 러브콜을 받는 국내 패션 브랜드가 있습니다. K-POP과 K-뷰티를 넘어, K-패션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이 브랜드는 과연 누가 만들었을까요? 놀랍게도 창립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디자이너 모두 베일에 싸여 있어 그 어떤 개인 정보도 찾아볼 수 없다는 사실! 바로 2014년 서울에서 론칭한 '아더에러(ADERERROR)' 이야기입니다.

‘아더에러’라는 이름부터 남다릅니다. ‘심미적인 것을 그리는 사람’이라는 뜻의 ADER(Aesthetic Drawing ER)에, ‘반복된 것에서 오는 오류를 통해 모든 결과가 도출되고 그것이 곧 성장이다’라는 의미의 ERROR를 더했죠. 즉, 실수를 통해 성장하고 심미적인 것을 그리는 사람들의 브랜드라는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이들은 ‘즐겁게 옷을 만들고 싶은’ 다양한 배경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패션으로 소통하고 있어요. ‘재미, 즉각성, 새로움, 쉬운 것’을 추구하는 'FINE rule'을 바탕으로, 패션에만 국한되지 않는 감각적인 브랜드를 전개하며 M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아더에러는 복고풍, 미래지향적, 미니멀리즘, 너드룩 등 다양한 컨셉을 하나의 브랜드로 관통하며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특히 채도 높은 파란색을 메인 컬러로 활용하여, 다른 컬러와 믹스매치하여도 브랜드 특유의 통일감을 놓치지 않는 것이 특징이죠. 또한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컷, 실루엣, 색상, 소재에 집중하여 사이즈 또한 A1, A2 방식으로 표기하는 등 파격적인 시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명 글로벌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도 아더에러의 매력을 더합니다. 최근 자라(ZARA)와 협업한 ‘AZ 컬렉션’은 자라글로벌이 아더에러에 9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먼저 협업을 요청했을 정도로, 대단한 화제를 모았죠. 케이스티파이, 푸마, 버켄스탁, 메종 키츠네 등 다채로운 브랜드와의 성공적인 협업은 아더에러가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컬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해외 유명 사진작가 및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여 진행하는 에디토리얼 작업 역시 아더에러만의 독특한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마리아 스바르보바, 제임스 페럴스, 신모래 등 여러 작가와 함께한 화보들은 단순한 룩북을 넘어 예술 작품과 같은 콘텐츠를 선보이며 해외 팬덤과 미디어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홍대, 성수동, 신사동 등에서 컬렉션뿐 아니라 에디토리얼 전시, 리빙 브랜드, 인벤토리 등 다양한 볼거리들을 제공하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혁신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가깝지만 놓치고 있는 것들(But near missed things)’이라는 슬로건처럼, 아더에러는 일상의 작은 것들을 특별한 패션으로 재탄생시키는 데 주력합니다. 단순히 유행을 좇기보다, 자신만의 철학을 담은 메시지와 스토리텔링으로 MZ세대를 비롯한 많은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얻고 있는 것이죠.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와 창의적인 기획으로 패션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아더에러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요즘 너무나 핫한 한국의 패션 브랜드 아더에러! 마케터가 풀어보는 아더에러 머케팅을 보고 인사이트를 얻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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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퍼포먼스마케터 김한아AE

“의미 없는 광고 성과”“요청사항 반영만 하는 플랜없는 인사이트”, “브랜드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뻔한 제안” 

저는 다르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90개의 퍼포먼스 성공사례, 한국디지털광고협회에서 강의 및 멘토로 활동하고

유튜브에서는 약 50여개의 마케팅강의를 진행했습니다.

 

 무의미한 광고를 하는 많은 광고주들열심히 마케팅을 하지만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 광고주들에게 제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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