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마케팅에서 우리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확실하게 각인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복잡한 디지털 광고 시장, 수많은 광고 유형 중에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강력한 존재, 바로 ‘배너광고’가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똑같은 배너광고도 어디에, 어떻게 노출되느냐에 따라 효과가 천차만별인데요.

이 영상에서는 네이버, 카카오모먼트, GDN(Google Display Network)이라는 세 가지 주요 포털 배너광고의 세계로 깊이 파고들어봅니다. 먼저 네이버 배너광고는 ‘타임보드’, ‘롤링보드’, ‘스페셜DA’ 같은 보장형 상품과 ‘스마트채널’, ‘브랜딩DA’ 같은 성과형 상품으로 나뉘어 있어요. 가격은 좀 나가지만 PC 최상단에 독점 노출되는 타임보드부터, 모바일 뉴스/연예/스포츠판에 보이는 스마트채널까지, 국내 최대 점유율을 자랑하는 네이버의 막강한 노출력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아봅니다.

다음으로 카카오모먼트 광고는 다음(Daum)에서 PC 최상단에 노출되는 ‘타임보드’와 ‘롤링보드’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채널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띠 배너’와 콘텐츠처럼 노출되는 ‘네이티브 배너’ 등 다양한 매력을 뽐냅니다. 카카오 관련 앱 전반에 걸쳐 노출 지면이 많아 활용도가 높다는 점이 인상 깊었죠.

마지막으로 구글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GDN 광고는 ‘이미지 배너’와 ‘반응형 디스플레이 배너’로 구분됩니다. 여기서 반응형 디스플레이는 정말 똑똑한데요. 제목, 이미지, 설명 등 여러 소재를 등록하면 머신러닝이 알아서 최적의 조합을 찾아내 성과를 극대화해줍니다. 구글 제휴 사이트는 물론 유튜브, 모바일 앱까지 200만 개 이상의 광범위한 네트워크에 노출할 수 있다는 점이 GDN의 가장 큰 강점이죠.

이처럼 각 포털 배너광고는 저마다의 특징과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브랜드의 목표와 타겟에 맞춰 어떤 배너광고가 가장 효과적일지 고민하셨다면, 이 영상을 통해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탄탄한 기본기부터 실질적인 활용 전략까지, 온라인 광고의 핵심을 짚어주는 알찬 정보를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