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만 하는 줄 알았더니, 쇼핑까지? 급성장하는 카카오커머스 생태계 속에서 '카카오스타일'은 단순한 쇼핑앱을 넘어, 새로운 고객을 만나고 매출을 끌어올릴 잠재력을 품고 있습니다. 월 400만 명 이상의 이용자와 4,000여 개의 입점 쇼핑몰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이곳은 여성 패션에 집중된 지그재그와 달리 남성, 키즈, 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하며 고객층을 넓히고 있다는 점이 특히 매력적입니다.



그렇다면, 이 거대한 잠재 고객들에게 내 상품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노출할 수 있을까요? 카카오스타일은 '핫탭', '세일탭', '픽탭', 그리고 '카카오톡 채널'까지, 네 가지 핵심 광고 지면을 제공합니다. 특히 CPT(Cost Per Time) 방식으로 운영되는 핫탭은 시간 단위로 노출을 구매하는 형태로, 의류는 월 400만원(일 16만원), 뷰티/액세서리는 월 300만원(일 12만원)으로 특정 구좌에 고정 노출이 가능해요. 이 부분은 놓치기 쉬운 핵심 포인트죠.



세일탭은 매주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만큼, 할인율과 재고 관리가 필수입니다. 자칫 잘못하면 노출 제외로 이어질 수 있으니, 꼼꼼한 사전 준비가 중요해요. 광고 집행 후에는 '계약 관리' 탭에서 계약 현황을 확인하고, '구좌 관리'를 통해 소재 노출 기간과 검수 상태를 주기적으로 체크해야 합니다. 특히 금요일 오후 5시 이후나 주말에는 검수가 어렵다는 점, 미리미리 소재를 등록하고 검수받아두는 센스가 필요해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클릭률'입니다. 어떤 소재가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지, 어떤 이미지가 더 많은 클릭을 유도하는지 시간 단위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클릭률이 낮은 소재는 과감하게 교체하는 기민함이 필요하죠. 다른 브랜드의 베스트 소재를 참고하여 나만의 콘셉트에 맞춰 적용해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카카오스타일 광고는 분명 섬세한 관리와 꾸준한 관심이 필요한 채널이지만, 구매 전환율이 높은 고객들이 모이는 곳인 만큼 그 잠재력은 엄청납니다. 지그재그나 에이블리와 같은 여성 전문 쇼핑앱에 입점하지 못했던 브랜드에게도 카카오스타일은 충분히 활용해볼 만한 매력적인 기회가 될 거예요. 지금 바로 카카오스타일 파트너 어드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