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과 협업을 할 수 있었던 GFFG의 마케팅 전략! (노티드, 다운타우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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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아 마케터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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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개요
요즘 길거리만 나가도 다채로운 음식점과 카페들이 눈을 사로잡죠. 특히 인스타그램, 유튜브 같은 SNS를 즐겨 보신다면 음식 사진이나 영상으로 가득한 피드를 넘기며 다음 방문지를 정하기도 할 텐데요. 맛과 비주얼, 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외식업계의 선두주자, 바로 ‘GFFG’입니다.

GFFG는 ‘Good Food For Good’의 약자로, 국내 외식업계에서 가장 트렌디하다는 평을 받는 곳입니다. ‘다운타우너’ 햄버거, ‘노티드’ 도넛, ‘리틀넥’ 파스타 등 이름만 들어도 익숙한 12개의 브랜드를 운영하며 총 127개의 매장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죠. 단순히 외형적인 성공을 넘어, GFFG는 이준범 대표의 남다른 사업 철학으로 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습니다. 그들만의 핵심 성공 포인트는 과연 무엇일까요?

첫째, GFFG는 일반적인 프랜차이즈와 다릅니다. 이들은 매장 수를 무작정 늘리기보다, 각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하는 ‘브랜차이즈(브랜드+프랜차이즈)’ 전략을 펼쳐요. 마치 민희진 아트디렉터가 뉴진스를 성공적으로 데뷔시킨 것처럼, GFFG의 실무진들은 자신들만의 색깔로 독창적인 오프라인 매장을 기획하며 어디서나 웨이팅을 불러일으키는 핫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몰두합니다.

둘째, ‘희소성’입니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 아닌, 찾아가야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함을 선사하죠. 만약 노티드 도넛이 동네 어디서나 파는 흔한 도넛이 된다면 그전만큼 열광할 사람이 있을까요? GFFFG는 감맹점이 아닌 전부 직영점으로 운영하며 이러한 희소성을 유지합니다. 매장별 판매 현황을 파악해 재료를 조달하는 등 섬세한 관리로 첫맛 그대로의 퀄리티를 지켜내는 거죠.

셋째, ‘인스타그래머블’입니다. 즉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독특함과 트렌디함이 가득하다는 의미인데요. GFFG의 모든 매장은 음식과 인테리어, 플레이팅까지 모두 SNS 업로드를 즐기는 MZ세대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합니다. 자연스럽게 바이럴 마케팅이 이루어지며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찾아오게 만드는 거죠.

마지막은 ‘패션’입니다. 패션업계 출신인 이준범 대표는 먹거리가 곧 개인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패션이라고 생각해요. 무신사, 피치스, 나이스 고스트 클럽 등 패션 브랜드들과의 협업은 물론, 내부 인력도 패션 업계 출신으로 구성하여 매장 인테리어, 포장지, 유니폼까지 모든 요소를 패셔너블하게 풀어냅니다. 루이비통, 프라다 같은 명품 브랜드들이 카페를 여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죠.

결론적으로 GFFG는 단순한 외식업체가 아닙니다. 브랜딩, 희소성, 인스타그래머블, 패션이라는 네 가지 핵심 전략을 통해 식문화를 선도하는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넘어, 매력적인 경험과 문화를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GFFG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검색광고마케터1급GAIQ구글애널리틱스마케터자격이수

1등 퍼포먼스마케터 김한아AE

“의미 없는 광고 성과”“요청사항 반영만 하는 플랜없는 인사이트”, “브랜드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뻔한 제안” 

저는 다르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90개의 퍼포먼스 성공사례, 한국디지털광고협회에서 강의 및 멘토로 활동하고

유튜브에서는 약 50여개의 마케팅강의를 진행했습니다.

 

 무의미한 광고를 하는 많은 광고주들열심히 마케팅을 하지만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 광고주들에게 제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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