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마케터들이라면 한 번쯤 고민했을 질문이죠? 마케팅 무엇이든 물어보살 라이브 2탄, 정다혜 AE와 주현종 AE가 그 답을 찾아 나섰습니다. 따뜻한 봄비처럼 시원한 인사와 함께 시작된 방송은 모두의 공감을 사는 '전환 캠페인 vs 트래픽 캠페인' 주제로 뜨거워졌는데요.

과연 어떤 캠페인을 먼저 진행해야 할까?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고민처럼 풀리지 않는 숙제 같지만, 주현종 AE는 명쾌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바로 ‘트래픽 캠페인’을 먼저 돌리는 것. 단순히 유입량을 늘리는 것이 아닌, 반응 좋은 '콘텐츠 발굴'이 핵심이라고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전환 캠페인의 클릭당 비용(CPC)이 1,000원이라면, 트래픽 캠페인은 600원 수준으로 훨씬 저렴하죠. 저렴한 CPC로 양질의 트래픽을 충분히 확보하고, 고객 반응이 좋은 소재를 전환 캠페인에 활용한다면, 전체적인 광고 효율은 물론 전환율(Conversion Rate)까지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죠.

여기엔 타겟팅 전략, 지속적인 A/B 테스트, 그리고 각 매체(Meta, Google, Naver)의 성향을 꿰뚫는 노하우가 필수라고 덧붙입니다. 무작정 전환 캠페인만 고집하는 건 오히려 예산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도 잊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트래픽 캠페인은 얼마나 오래 돌려야 할까요?" 라이브 중 시청자들의 실시간 질문도 쏟아졌는데요. 두 마케터는 기간보다 중요한 것은 캠페인의 '목표'와 '성과'임을 강조하며, KPI에 따른 유연한 전략 수립을 조언합니다. 특히 Facebook 광고에서 흔히 겪는 '광고 제한' 문제와 그 해결책에 대해서도 실무적인 팁을 공유했습니다.

이 외에도 '단일 매체 집중 vs 미디어 믹스' 등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마케터들의 갈증을 해소해 준 이번 라이브. 막연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마케팅 전략에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받고 싶다면, 이 영상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