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여러분의 제품이 고관여 상품인지, 아니면 저관여 상품인지 명확히 알고 계신가요? 둘 중 어떤 유형에 속하느냐에 따라 마케팅 전략은 180도 달라져야 합니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AM PM 글로벌의 김한아 팀장님과 박화경 AE가 고관여·저관여 제품의 개념부터 마케팅 접근법까지 상세히 파헤칩니다.

고가의 전자제품, 자동차, 부동산처럼 구매 결정까지 오랜 시간과 복잡한 단계를 거치는 '고관여' 상품과 달리, 식료품, 화장품처럼 비교적 저렴하고 즉흥적인 구매가 많은 '저관여' 상품은 각기 다른 소비자 심리를 공략해야 합니다. 15만 원대 뷰티 기기는 과연 고관여일까요, 저관여일까요? 단순히 가격만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시장에서 얼마나 보편적으로 사용되는지에 따라 접근법이 달라진다는 점, 놓치기 쉬운 포인트죠.

고관여 제품은 오프라인 광고가 더 효과적일까요? 영상을 보면 오프라인에서 광고를 봤더라도 결국 온라인에서 정보를 탐색하고 비교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겁니다. 경기가 어려운 요즘 같은 시기, 고관여 제품 마케팅은 특히 바이럴에 주목해야 합니다. 하지만 바이럴 마케팅의 성과 측정,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셨죠? 특정 연락처 부여, 키워드 검색량 추적 등 실질적인 노하우를 얻어가세요. 저관여 제품은 소비자가 무심코 본 순간 충동구매를 일으킬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배너 광고, 리타겟팅, 그리고 쿠폰 전략으로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비법도 공개됩니다.

특히 보험이나 DB 업종처럼 고관여와 저관여의 특성을 동시에 가진 상품군은 더욱 섬세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고객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니즈로 제품을 탐색하는지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맞춤형 접근법을 찾아야 하죠. 사람들이 제품 구매까지 거치는 니즈 발생, 검색, 정보 비교, 업체 정보 탐색, 후기 파악, 최종 결정이라는 각 단계를 이해하고, 각 단계에 맞는 최적의 마케팅 채널을 선택하는 것, 바로 성공적인 마케팅의 시작입니다. 마케터의 예리한 분석과 소비자의 심리를 꿰뚫는 통찰이 빛나는 이번 라이브 방송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