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광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셨나요? 수많은 광고 유형과 복잡한 용어들 앞에서 머뭇거렸던 대표님들을 위해, 온라인 광고의 핵심 종류와 그 특징을 알기 쉽게 풀어드리겠습니다. 단순 정보 나열이 아닌, 실제 사업에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얻어 가세요!





첫째, 검색 광고는 키워드 광고라고도 불리며, 소비자가 특정 검색어를 입력했을 때 검색 결과에 노출되는 방식입니다. 정보를 능동적으로 찾는 사람들에게 다가가므로, 검색자의 의도가 명확해 정확한 타겟팅이 가능하죠. 대표 키워드와 세부 키워드를 활용해 광범위하게 잠재 고객을 만날 수 있으며, 제목, 설명, 가격, 전화번호 등 다양한 확장 소재로 풍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지역, 요일, 시간대, 성별, 연령 등 세밀한 타겟팅 설정도 물론 가능하고요. 광고 클릭 시에만 비용이 발생하는 CPC(Cost Per Click) 방식으로 운영되어 효율적입니다. 네이버, 다음은 물론 구글, 지마켓, 쿠팡 같은 오픈마켓에서도 활용 가능합니다.





둘째, 배너 광고는 '디스플레이 광고' 또는 '시각 광고'로 불리며, 글자 외에 사진이나 동영상을 활용해 시각적으로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포털 사이트 메인이나 서브 지면에 노출되는 '포털 배너 광고'와 언론사 기사, 커뮤니티 등 제휴된 여러 네트워크에 이미지를 노출하는 '네트워크 배너 광고'가 있죠. 연령, 성별, 관심사, 구매 의도 등 상세한 타겟팅으로 잠재 고객을 공략할 수 있으며, 특히 할인 행사나 신제품 출시, 계절 상품 판매 시 효과적입니다. 클릭당 과금(CPC), 1천 회 노출당 과금(CPM), 기간제 지면 구매(CPT) 방식 등 목표에 따라 다양한 과금 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 비용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셋째, 동영상 광고는 유튜브 광고가 대표적이죠. 유튜브 내외의 다양한 지면에 노출되며, 사용자의 위치, 언어, 기기 정보는 물론 콘텐츠 주제나 키워드 기반 타겟팅까지 가능합니다. 특정 유저를 제외하는 '제외 타겟팅' 기능도 꽤 유용합니다. 시청 횟수당 과금(CPV) 방식이 기본이며, 1천 회 노출당 과금(CPM)도 가능합니다. 특히 최근 급부상한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방송과 전자상거래가 결합된 형태로, 시청자와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인지도가 쌓인 브랜드라면 네이버, 카카오, 유튜브 등의 플랫폼에서 배너 광고와 병행하여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넷째, 바이럴 광고는 바이러스처럼 입소문을 퍼뜨리는 마케팅 방식입니다. 기자단, 체험단을 통한 블로그·카페 글 배포, 페이지 운영을 통한 리뷰 및 '좋아요' 수 증대, 인플루언서 협업 등이 대표적입니다. 소비자의 인지-고려-구매 심리 단계에 영향을 미쳐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구매 전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죠. 단기적 매출 증대, 장기적 브랜딩, 신제품 출시 등 다양한 시기에 활용하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SNS 광고입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많은 광고가 집행되며, 단순 텍스트보다 이미지와 동영상이 필수죠. 주 고객층이 고연령이라면 페이스북, 젊은 층이라면 인스타그램 광고가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머신러닝 기반의 예측 분석 및 알고리즘을 통해 최적의 타겟을 찾아주며, 광고를 통해 유사한 잠재 고객까지 타겟팅할 수 있습니다. 경매 구매 방식으로 운영되어 정해진 시점에 적절한 광고를 노출시키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 국내 포털 점유율을 보면 구글의 비중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광고는 결국 사람이 많은 곳에 해야 하는 법!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수출을 고려하신다면, 언어 타겟팅까지 가능한 구글 광고에 꼭 도전해 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