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이들이 SNS와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얻고 소통하며 구매를 결정합니다. 여러분의 브랜드는 이 흐름 속에서 어떻게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을까요? AMPM 글로벌 김한아 AE가 SNS 및 유튜브 광고의 핵심 노하우를 전수합니다.



대한민국 1,500만 이상의 유저가 이용하고 월간 사용자 92% 이상이 모바일로 접속하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단순 홍보를 넘어 고객과 소통하고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잠재력이 엄청난 플랫폼입니다. 고객이 직접 우리를 찾아오는 '인바운드' 방식의 검색 광고와 달리, SNS 광고는 우리가 잠재 고객을 찾아가는 '아웃바운드' 방식이죠.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 광고비 경쟁이 아니라, 얼마나 정교한 '타겟팅' 전략과 매력적인 '콘텐츠'를 활용하는지입니다. 나이, 성별, 관심사, 행동 패턴은 물론, 특정 웹사이트 방문 이력(픽셀)까지 활용해 불특정 다수가 아닌 '우리 브랜드를 정말 필요로 할 만한' 사람들에게만 광고를 노출하는 것이 핵심이죠. 특히 병원 업종에서 유용하게 활용되는 페이스북 내 '잠재고객 확보' 기능은 고객이 번거로운 정보 입력 없이도 쉽고 빠르게 문의를 남기게 하여 높은 효율을 자랑합니다. 정보성, 이벤트성, 후기성 등 다양한 콘텐츠 유형과 이모티콘 활용 팁도 놓치지 마세요!



유튜브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영상 플랫폼으로, 광고주들의 니즈가 뜨겁습니다. 유튜브 메인 화면 최상단에 고정 게재되는 '마스트헤드', 영상 시청 중 노출되는 '트루뷰 인스트림', 검색 결과나 추천 영상 목록에 노출되는 '트루뷰 디스커버리' 등 다양한 광고 형태의 특징을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트루뷰 인스트림은 시청자가 광고에 반응한 경우에만 과금되는 합리적인 방식으로, 높은 구매 전환율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광고 형태를 선택하든 가장 중요한 것은 '광고 목적'에 맞는 최적화된 캠페인 설정입니다. 단순히 많은 노출을 목표로 할지, 아니면 고객의 구매 전환이나 리드 확보에 집중할지 등 비즈니스 목표에 맞춰 섬세하게 광고를 운영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입니다.



결론적으로, SNS와 유튜브 광고는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전략 수립이 핵심입니다. 페이스북 픽셀을 설치하여 고객의 웹사이트 내 행동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 타겟'과 '유사 타겟'을 생성하여 잠재 고객을 끊임없이 발굴해야 합니다. 또한, 단순히 광고비를 많이 쓰는 것을 넘어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끊임없이 A/B 테스트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전환율을 극대화해야 합니다. 복잡해 보이는 계정 설정 프로세스부터 놓치기 쉬운 보안 이슈까지, 모든 과정을 꼼꼼히 관리하고 분석하는 전문적인 접근 방식이 뒷받침된다면, 여러분의 디지털 마케팅도 분명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