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검색광고, 그냥 비용만 태우고 계신가요? 광고 효율을 극대화하려면 '보고서 활용'이 핵심입니다. 단순히 클릭 수와 전환율만 보는 것을 넘어, 광고비와 매출액은 물론 세부적인 지표까지 꿰뚫어 볼 수 있게 해주죠. 새는 돈을 막고 진짜 성과를 내는 길, 바로 네이버 보고서에 숨어있습니다.



AMPM 글로벌 정석호 AE가 알려주는 '네이버 데이터 분석 보고서 활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네이버 검색광고 시스템에 접속해 '다차원 보고서'를 다운로드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캠페인, 광고 그룹, 키워드 같은 기본 정보는 물론, PC/모바일 매체 구분까지 꼼꼼히 설정해 보세요. 이때 '방문당 평균 페이지뷰'와 '방문당 평균 체류 시간'을 함께 넣어주는 센스! 이것이 바로 숨겨진 보석 같은 데이터입니다.



비용은 많이 쓰였는데 매출이 없다면 무조건 키워드 단가를 낮춰야 할까요? 아닙니다! 만약 해당 키워드의 평균 페이지뷰가 3페이지, 체류 시간이 30초 이상이라면, 오히려 그 키워드가 잠재 고객을 잘 끌어들이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엔 섣불리 단가를 낮추기보다 기회를 더 주는 것이 현명하죠. 반대로 전환이 발생하는 키워드 중에서도 이 지표들이 좋다면, 과감히 단가를 올려 더 많은 잠재 고객을 확보할 수도 있고요.



물론 클릭률, 전환율, 수익률 등 다른 중요한 데이터들도 함께 고려해야 하지만, 방문당 평균 페이지뷰와 체류 시간은 키워드의 진짜 가치를 파악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마케터에게 보고서를 받고 있다면, 이제 그저 숫자만 보지 마세요. 오늘 배운 보고서 활용법으로 여러분의 네이버 광고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기회를 잡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