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다양한 전략으로 온라인 광고를 운영했지만, 매출 정체로 고민하는 광고주분들이라면 주목해주세요. 네이버 광고 최적화를 통해 무려 3억 원이라는 놀라운 매출 증대를 이뤄낸 실전 사례가 공개됩니다. 단순히 ‘운이 좋았다’고 치부하기엔 너무나 견고하고 기본적인 성공 방정식이 여기 담겨 있습니다.

이번 ‘썰’의 주인공은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유명 영어 교육 브랜드입니다. 수년간 여러 에이전시의 손길을 거쳐 다양한 노하우가 쌓였음에도 월 1억 원 수준의 매출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했죠. 하지만 AMPM 글로벌 김진호 AE는 가장 기본적인 것에서 해답을 찾았습니다. 그 시작은 바로 ‘시스템 점검’이었습니다. 복잡한 광고 운영 속에서 놓치기 쉬운 기본을 바로잡는 것이 매출 상승의 핵심 열쇠였던 겁니다.

김진호 AE는 다음 다섯 가지 핵심 전략을 통해 4개월 만에 계정 최적화를 달성하고, 나아가 월 매출 3억 원이라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1. 키워드 성격과 디바이스를 고려한 캠페인 분리: 정리되지 않은 캠페인은 품질 지수를 떨어뜨리고 계정 최적화를 방해합니다. 키워드별, 디바이스별 특성을 명확히 파악해 캠페인을 세분화하며 효율을 극대화했습니다.
2. 콘텐츠 매체의 그룹별 효율 운영: 흔히 간과하기 쉬운 네이버 블로그, 지식인, 밴드 같은 콘텐츠 매체를 적극 활용했습니다. 매체별 데이터를 분석해 비효율 키워드는 걸러내고, 고효율 키워드에는 집중 투자하여 예산 효율을 높였습니다.
3. 요일별 매출에 따른 소재 변경 전략: 요일마다 등락이 있는 매출 흐름을 파악해, 매출이 부진한 요일(예: 수요일, 금토일)에 맞춰 이벤트와 프로모션 소재를 기획하고 변경했습니다. 이를 통해 특정 요일 매출을 무려 150%나 상승시켰죠.
4. DA 광고 소재와의 톤앤매너 구축 운영: 검색광고(SA)와 디스플레이광고(DA)를 별도로 운영하면서 발생하던 톤앤매너 불일치를 해소했습니다. 캠페인과 프로모션, 이벤트의 기간을 동기화하고 매체별 연계성을 고려한 전략으로 시너지를 창출했습니다.
5. 소재/키워드의 효율 하락을 미리 예측하고 대응: 일간 및 주간 보고서의 틀을 넘어, 다차원 보고서를 활용해 다양한 지표에서 효율 하락 징후를 예측했습니다. 효율이 저하되거나 피로도가 누적된 광고 소재를 미리 파악하고 적절한 대비책을 세워 매출 하락을 방어하고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이처럼 가장 기본적인 세팅과 전략만으로도 눈에 띄는 매출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점을 이 사례는 명확히 보여줍니다. 광고주 상황에 맞는 섬세한 접근과 빠른 대응이 빛을 발한 결과입니다. 다음번에는 더 유익하고 실질적인 성공 썰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