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시장의 흐름을 읽지 못해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주목할 만한 소식이 있습니다. 변화무쌍한 요즘 시대, 일 잘하는 마케터들이 놓치지 않는 핵심 마케팅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알짜배기만 모아 공개합니다.

먼저, 고객 경험의 모든 순간을 아우르는 '옴니채널 마케팅'의 중요성을 짚어봅니다. 초기 스타트업이라면 모든 채널을 아우르기 어렵지만, 고객 행동 흐름과 니즈를 파악해 네이버, 카카오 등 1st party 데이터 활용이 가능한 멀티채널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심사, 성별, 연령, 주제를 아우르는 정교한 타겟팅으로 광고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 놓치지 마세요!

다음으로, 새로운 소비 주역으로 떠오른 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을 인스타그램과 함께 알아봅니다. Z세대는 오프라인 매장 구매 전 스마트폰으로 제품을 검색하는 비율이 72%에 달하고, 인플루언서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신제품을 접하면 무려 68%가 즉시 구매 의사를 밝힌다고 해요. 소셜 미디어가 제품 발견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만큼,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Z세대 공략의 필수 전략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며 폭발적으로 성장한 OTT 서비스 소식도 눈길을 끕니다. 영상 콘텐츠는 물론 영양제, 꽃 구독 등 다채로운 구독 서비스가 등장하는 가운데, 인스타그램과 틱톡이 크리에이터 대상 유료 구독 서비스 테스트에 나섰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죠. 앞으로 어떤 혁신적인 '구독 서비스'들이 등장할지 기대가 됩니다.

현대 소비자들이 제품 구매 시 '리뷰'를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지도 살펴봅니다. 소비자 10명 중 7명이 리뷰를 참고하지만, 신뢰도는 70.2%로 낮게 나타나 단순히 많은 리뷰보다는 '신뢰도 높은' 리뷰 확보가 중요해졌습니다. 포토/동영상 리뷰 유도, 우수 리뷰어 체험단 운영 등 기업들이 리뷰를 모으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심지어 부정적인 리뷰도 현명하게 대처하면 오히려 긍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다는 놀라운 결과까지 공개합니다.

마지막으로, 일 잘하는 마케터들이 업무에 활용하는 '필수 참고 사이트 5곳'을 소개합니다. 썸트렌드, 블랙키위, 캐릿, 네이버 데이터랩, 까탈로그 등 빅데이터 기반 키워드 분석부터 MZ세대 트렌드, 쇼핑/지역 통계, 신상 아이템 정보까지 얻을 수 있는 유용한 사이트들을 통해 마케팅 인사이트를 넓혀 보세요. 이러한 자료들을 활용하면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