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식품 브랜드의 성장을 견인하려면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요? 여기, 2021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채널을 통해 식품 업종의 ROAS와 회원 증대를 이끌어낸 실질적인 광고 운영 현황과 치밀한 하반기 계획이 공개됩니다.

영상을 통해 네이버, 다음의 검색 광고(SA) 운영 사례부터 구글 GDN, 유튜브, 카카오모먼트, 타겟팅게이츠, 네이버 GFA 등 주요 디스플레이 광고(DA)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마케팅 성과를 상세히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특히, 명절 이슈에 따라 변동하는 검색량 추이, 네이버 파워링크와 쇼핑 검색의 효율성 비교, 구글 GDN의 높은 ROAS와 달리 유튜브가 전환에 미치는 간접적인 기여 등 흥미로운 인사이트가 가득합니다.

단순히 숫자로만 보여주는 것이 아닙니다. 카카오모먼트에서 ROAS는 낮았지만 플러스 친구와 회원 가입 증대라는 핵심 목표를 달성한 비하인드 스토리, 네이버 GFA에서 밴드 지면의 클릭률이 높았던 이유 등 각 매체별 특성을 파고든 깊이 있는 분석이 펼쳐집니다. 또한 성과가 미미했던 타겟팅게이츠(TG) 광고를 과감히 중단하고 효율적인 매체에 집중한 현명한 판단도 엿볼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2021년 하반기 운영 계획에서는 더욱 구체적인 전략이 제시됩니다. 네이버에서는 쇼핑 검색에 투자를 집중하고 스마트스토어 리뷰 이벤트를 통해 신규 고객을 유입하며, SNS는 30~50대 여성층을 타겟으로 다양한 이미지와 영상 소재를 활용해 바이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구글 광고는 GDN에 더 집중하고 유튜브는 리타겟팅 위주로 전환하며, 카카오모먼트, 네트워크 광고 등 기타 매체 또한 각 특성에 맞춰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합니다.

무엇보다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라이브 커머스' 도입을 제안하며, 실시간 소통과 입체적인 상품 설명을 통해 고객 참여를 유도하고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전략을 상세히 밝힙니다. 이처럼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성공과 실패를 냉철하게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정교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은 모든 온라인 마케터에게 귀중한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