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AMPM Global 광고 퍼포먼스 2본부 1팀 이동규 AE입니다 :)
오늘은 '바이럴(Viral)광고'라는 주제를 가져왔습니다.
① 감정 (Emotion)
사람은 정보를 공유하지 않습니다.
‘감정을 자극한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웃기거나, 화나거나, 감동하거나 — 강한 감정이 있어야 퍼집니다.
→ 감정 곡선을 설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② 공감 (Relatability)
바이럴 콘텐츠는 ‘나 같은 사람’을 대신해 말해주는 콘텐츠입니다.
광고 메시지가 아니라, ‘내 이야기 같네’라는 공감 포인트를 만들어야 합니다.
→ 예: “진짜 나 이런 적 있어ㅋㅋ” “우리 회사도 딱 이래.”
③ 공유 명분 (Shareability)
“이거 공유하면 나한테 뭐가 남지?”
사람은 자신의 정체성 표현 수단으로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 ‘나 이런 거 알아’, ‘이건 내가 먼저 알렸어’, ‘내 취향이야’ 같은 심리.
** 바이럴 광고의 핵심 구조
바이럴은 단순히 '운 좋은 히트' 가 아닙니다!!
1. Hook = 3초 안에 시선 강탈 / "이게 뭐지?" - 호기심 유발
2. Relate = 공감 또는 현실 묘사 / '나도 저랬어!!"
3. Twist = 반전 또는 유머 포인트 / 감정 폭발, 공유 욕구 자극
4. Tie-in = 자연스러운 브랜드 연결 / "이 브랜드 진짜 잘하네"
→광고가 보이지 않아야 하지만 본 뒤에는 브랜드가 남아야 합니다.
= 매출보단 인지 확산, '입소문' 구축이 목적
= 댓글, 언급량, 2차 확산률이 KPI
= 웃기기만 한 '밈' 으로 끝나지 않고, 브랜드가 남아 있게
= '재밌었는데 뭐 파는 브랜드지?'가 되지 않게
*** 바이럴의 성공 조건
1. 자발적 확산이 가능한 문장: “이거 꼭 봐야 돼”, “진짜 웃겨”, “너 생각나서 보냄”
ex)

2. 댓글 유도형 구조: “이런 경험 있는 사람?”, “너라면 어떻게 할래?”
ex)

3. 짧고 강한 클립 구성: ‘한 문장 요약 가능 콘텐츠’가 바이럴 된다.
ex)

4. 플랫폼 맞춤화: 인스타는 감성, 틱톡은 유머, 유튜브는 스토리.
5. 알고리즘보다 인간 알고리즘: ‘공유’와 ‘댓글’이 퍼짐의 핵심 신호.
**** 최근 바이럴 트렌드
1. UGC(사용자 제작 콘텐츠) 활용
→ 소비자가 만든 콘텐츠를 브랜드가 증폭시키는 방식.
ex)

2. 밈(Meme) 마케팅의 진화
→ 단순 밈 소비가 아니라 ‘브랜드식 밈 리메이크’로 전환 중.
ex)

3. ‘의도된 자연스러움’
→ 너무 잘 만든 광고는 거부감이 생김.
→ 일부러 어색함, 허술함을 남기는 게 오히려 퍼진다.
“바이럴은 운이 아니라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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