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AMPM글로벌 이동명 AE 입니다.

오늘은 네이버의 배너 광고 GFA, 그중에서도 지난 5월 출시된 [애드부스트] 캠페인에 대해 다뤄보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애드부스트 캠페인은 다른 캠페인에 비해 세팅이 쉽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세팅을 해둔 후에 따로 건드릴 영역이 없다는 것도 장점입니다...만

반대로 말하면 추가로 설정할 수 있는 부분이 없어서 단점이기도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장점과 단점, 꿀팁까지 말씀드리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노출지면은 통합검색 지면의 쇼핑영역, 그리고 몇몇 콘텐츠 지면으로 쇼핑검색광고와 매우 유사합니다.(사실 똑같습니다)

그럼 내가 보고있는 광고가 애드부스트인지 쇼핑검색광고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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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확장 소재입니다. 

"패딩"을 검색해 봤을 때 이렇게 쇼핑 영역에 설정해둔 확장소재가 노출되는 경우 해당 광고는 쇼핑검색광고입니다.

다음과 같이 "남자패딩" 검색 시 나오는 광고에 확장소재가 붙어있지 않다면 높은 확률로 애드부스트 캠페인입니다.

애드부스트는 상품 API연동으로 자동으로 불러와지는 시스템이라 확장소재를 따로 설정할 수가 없거든요

그렇다면 애드부스트의 장점과 단점에는 무엇이 있을지 설명드리겠습니다.

장점

세팅이 쉽다는 점입니다. 

검색광고와 같은 구좌에 노출되지만 키워드나 입찰가(CPC)를 설정하지 않고 자동으로 연관키워드에 노출되니 리소스도 적고 관리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뿐이냐구요? 

네 그뿐입니다.

세팅 편하고 관리가 편한건 맞지만 성과는 계정 및 업체마다 다릅니다.

단점

실제로 어떤 캠페인 구조를 병행하며 브랜드 파급력은 얼마다 되는지, 

또 제품이나 서비스의 매력도는 어느정도인지에 따라서 잘 나오는 브랜드는 잘나오고 안나오는 브랜드는 안나옵니다.

해당 애드부스트 하나만 진행하며 지속적인 관리로 성과를 올리는건 쉽지 않습니다.

관리할 수 있는 설정항목이 많지 않다보니 성과가 안나오더라도 이것저것 건드려보며 성과를 올릴 수가 없습니다.

또 가장 중요한 [키워드 제외]기능이 없다보니 연관성이 떨어지는 키워드의 노출이나 "자상호"에서의 노출도 막을 수 없습니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냐면 

예를들어 여러분이 사과천국이라는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며 애드부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성과가 ROAS1000%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성과를 보면 자상호인 사과천국을 검색하여 노출된 애드부스트 광고를 통해 매출이 올랐고, 

애드부스트는 키워드별 성과를 볼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니 여러분은 이 성과를 메인키워드에서의 성과로 착각할 수 있는거죠.

또 검색광고에서 자상호키워드를 따로 관리중이라면 문제가 늘어납니다.

애드부스트에서 노출되는 자상호 노출과 검색광고의 자상호 노출이 겹쳐 애드부스트만 노출될 경우 

자상호키워드를 통해 우선노출시키는 제품이 밀리며 확장소재 미노출로 프로모션이나 할인 소구 등이 밀릴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3.  꿀TIP

그렇다면 애드부스트를 쓰지 말아야 할까요?

단점을 늘어놓으니 안좋은것 같으면서도 막상 평균적으로 ROAS가 괜찮고 세팅도 쉬운걸 보면 놓치기엔 아쉬운 캠페인입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애드부스트 진행 시 반영할 수 있는 꿀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상품SKU 

애드부스트에서 성과가 잘나오는 브랜드들은 대부분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스토어에 상품 종류가 많다는 거죠.

검색어마다 관련되어 노출될 수 있는 상품 종류와 갯수가 많으면 그만큼 노출도 많아지고 전환에 대한 가능성도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스토어 컨디션(리뷰,평점,관심고객 등)이 양호하고 상품SKU가 많다면 애드부스트를 시작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2) 아이템세트 설정
애드부스트라고 해서 아무것도 설정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카탈로그 판매 캠페인과 유사하게 미노출시키고 싶은 상품을 제외시킬 수 있습니다. 

바로 그룹 세팅 단에서 아이템세트를 들어가 상품 ID기입을 통해 제외하는 방식입니다. 

스토어 내부 데이터를 확인하여 정말 실적이 안좋고 전체적인 전환율을 떨어뜨리는 상품이 파악된다면 해당 상품을 제외시켜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렇게 되면 해당상품과 연관된 키워드에는 노출이 안될테니 검색광고로 따지면 비효율 키워드를 OFF시킨다는 개념도 될 수 있겠죠?

3) 미노출

애드부스트는 일예산을 100만원까지 올려서 집행하더라도 노출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아직 베타버전이라서 노출이 원활하게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 라는 네이버의 똑같은 답변...

사실 제가 말씀드리는 방법도 큰 차이는 없습니다만 기다리면 됩니다.

대부분 노출이 안되는 것을 확인하고 OFF처리를 하시지만,

실제로 노출이 안되더라도 라이브상태를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한 결과 노출이 뚫리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제 경험상 통상적으로 말씀드리면 최대 한달까지는 지켜보셔야 합니다.

다만 일예산이 10만원 이하라면 그 이상으로 올려두시고 매일 체크하며 모니터링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지금까지 애드부스트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꿀팁을 알아보았습니다.

GFA와 관련하여 추가적인 문의사항이나 요청사항이 생기신다면 언제든 부담없이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AMPM Global

이동명 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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