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AMPM 글로벌1:1 밀착형마케터박현지입니다.
광고나 자연 유입을 통해 한 번 사이트에 들어온 고객이 이탈했다고 해서 완전히 잃어버린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탈 고객은 이미 관심을 보여준 적이 있기 때문에, 적절한 메시지와 타이밍만 맞춘다면 다시 사이트로 돌아오고 구매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핵심 타깃입니다. 중요한 것은 고객이 왜 떠났는지에 대한 맥락을 파악하고, 그 이유를 해소하는 방식으로 재유입 전략을 설계하는 것입니다.
이탈 고객을 다시 불러오기 위한 대표적인 방법은 리타겟팅 광고입니다. 메타, 구글, 카카오 등 다양한 매체에서 고객의 행동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화된 메시지를 노출하면 재방문율이 크게 올라갑니다. 장바구니까지 담았던 고객에게는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나 무료배송 혜택처럼 빠른 결정을 유도하는 메시지가 효과적이며, 특정 상품만 살펴보고 나간 고객에게는 해당 상품이나 유사 상품을 중심으로 다시 관심을 끌 수 있는 콘텐츠를 노출할 수 있습니다.
장바구니 이탈 고객에게 알림톡, SMS, 푸시 메시지를 활용한 리마인드 알림을 보내는 방식도 재유입에 강력합니다. 한정 할인, 재고 부족, 가격 변동 같은 긴급성 메시지는 특히 클릭률이 높습니다. 이메일 마케팅은 자동화 기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효율적이며, 최근 본 상품 추천 메일이나 카트 어밴던먼트 메일을 통해 고객의 구매 고민을 다시 상기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사몰 앱이 있다면 앱푸시는 매우 높은 도달률을 기반으로 재방문을 유도하기에 적합합니다. 쿠폰 제공, 신제품 소식, 개인화된 추천 콘텐츠 등을 앱푸시로 전달하면 자연스럽게 사이트로 돌아오는 유입이 꾸준히 발생합니다. 또한 고객이 이전에 관심을 가진 카테고리와 연관된 신제품 출시 소식이나 프로모션을 연결해 재방문 명분을 강화하는 방식도 효과적입니다.
마지막으로 리뷰나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 혹은 구매 망설임을 줄여주는 큐레이션 콘텐츠를 SNS나 뉴스레터로 제공하는 것도 부담 없이 사이트로 돌아오게 만드는 좋은 접근입니다. 이처럼 행동 기반 메시지, 개인화 추천, 혜택 중심 리마인드 전략을 조합하면 이탈 고객을 효과적으로 다시 끌어오고 전환까지 이어지는 재유입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리타겟팅에서 많이 활용되는 매체 중 하나가 **크리테오(Criteo)**입니다. 크리테오는 고객의 사이트 내 행동 데이터를 기반의 퍼포먼스 리타겟팅 플랫폼입니다. 재유입에 크리테오를 활용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구매 전환에 최적화된 리타겟팅 알고리즘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리타겟팅이 단순히 ‘방문했던 사람에게 다시 광고를 보여준다’는 수준이라면, 크리테오는 고객의 사이트 내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구매 가능성이 높은 상품 조합을 실시간으로 추천합니다. 고객이 본 상품·유사 상품·함께 구매되는 상품 등을 자동으로 조합하여 보여주기 때문에 클릭률뿐 아니라 구매 전환율이 높은 편이며, 특히 객단가가 높거나 상품 라인업이 넓은 브랜드에서 효과가 두드러집니다.
또 하나의 강점은 매체 확장성입니다. 크리테오는 단일 광고 플랫폼이 아니라 글로벌 수준의 퍼블리셔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고객이 웹사이트든 앱이든 어느 곳에 있든 지속적으로 맞춤 광고를 노출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자사몰을 이미 떠난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재접점을 만들고, 재유입 구조를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크리테오는 **다이나믹 크리에이티브 최적화(DCO)**가 강력해 별도 소재 제작 부담 없이 데이터 기반으로 소재가 자동 생성됩니다. 운영 측면에서도 효율적일 뿐 아니라, 고객 개개인의 관심 상품을 기반으로 광고가 개인화되어 성과가 빠르게 개선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마지막으로 크리테오는 CPA·ROAS 중심의 퍼포먼스 최적화가 강한 매체로 평가되기 때문에, 이탈 고객의 재유입뿐 아니라 실제 최종 구매까지의 컨버전 목표에 최적화된 솔루션입니다. 즉, 단순 노출이 아니라 “실제 구매 전환”을 끌어내야 하는 브랜드라면 크리테오는 가장 안정적이고 검증된 선택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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