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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 13년 만에 달라진 네이버 밴드 광고, 무엇이 바뀌었을까?

안녕하세요, 양나연 마케터입니다 :-)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큰 변화가 생긴 네이버 밴드 광고 개편 소식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밴드 광고가 마지막으로 업데이트된 게 무려 13년 전이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그만큼 이번 개편은 광고주 입장에서 꽤 의미 있는 변화들이 많습니다.
네이버 밴드 광고, 기본적으로 뭐가 가능한가요?
밴드는 네이버의 대표 커뮤니티 플랫폼입니다.
30~50대 중심의 탄탄한 사용층 덕분에, 커뮤니티 기반 업종에서는 꾸준히 광고가 진행되고 있어요.
광고 목적은 크게 3가지입니다.
1. 밴드 자체를 알리는 광고
2. 밴드 게시글을 홍보하는 광고
3. 스티커 보상형 광고(CPA)
그리고 홈탭·새소식·스티커샵 등 다양한 지면에 노출돼서
브랜딩, 가입 유도, 게시글 조회수 확보까지 모두 가능한 구조예요.
그럼 이번에 뭐가 바뀐 걸까요?
✔ 1. ‘새소식’ 지면 UI 전면 업데이트

*출처: 밴드파트너센터
광고 카드 디자인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더 눈에 잘 띄고, 콘텐츠 자체를 읽게끔 유도하는 구조라
예전보다 클릭률이 좋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2. ‘내 밴드 목록’이라는 신규 노출 지면 등장

*출처: 밴드파트너센터
홈탭 안 가장 트래픽이 많은 곳!
사용자들이 자주 드나드는 영역이라 브랜드 노출을 확보하기 좋아요.
기존처럼 “배너 하나 띡”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콘텐츠처럼 노출되는 네이티브 형태라 광고 거부감도 적습니다.
✔ 3. 스티커 보상형 광고 정책 변경

*출처: 밴드파트너센터
예전에는 개인도 가능했는데,
이제는 사업자만 이용 가능해졌어요.
그만큼 광고 품질을 올리겠다는 의도가 보입니다.
CPA로 운영돼서 신규 회원 확보가 많은 업종은 꽤 효율을 보일 수 있습니다.
밴드 이용자 추이
밴드는 30~50대 층에서 꾸준히 사용량이 늘고 있어요.
특히 “취미·교육·생활·자녀·중장년 관심” 같은 카테고리에서
활동 빈도가 높고 충성도가 강합니다.

*출처: 한국경재
밴드는 단순 피드형 SNS보다 “그룹 + 관심사 기반의 커뮤니티” 중심 플랫폼 입니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에도 밴드는 “학급 밴드”, “스터디 밴드”, “취미·공동체 밴드” 등으로 쓰임이 다양해지고 있고,
그래서 사용자 유입과 재방문이 꾸준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즉, 한 번 들어온 사용자들이 꾸준히 다시 들어오는 플랫폼이라는 것 이고,
이건 광고 효율과도 직접적으로 연결됩니다.
마무리
오늘은 네이버 밴드 광고가 어떤 구조인지,
그리고 이번 개편에서 무엇이 달라졌는지 알려드렸습니다.
다음 2편에서는
“그렇다면 왜 지금 밴드 광고를 해야 하는가?”
그리고 어떤 업종이 특히 잘 맞는가?
이 부분을 더 깊게 풀어보겠습니다 !
관련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연락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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