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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제품이 선택받기 위해 필요한 것은 ,
"기능 설명'이 아닌 " 개념 선점'입니다.
오늘은 그 강력한 무기인 '컨셉 키워드' 발굴 전략을 이야기합니다.
1. 왜 '컨셉 키워드'인가? (제품 각인 효과)
시장에서 흔하게 쓰이는 표현(예: 미백, 주름 개선, 가성비)을 그대로 쓰면 어떻게 될까요?
고객은 우리 제품을 수많은 대안 중 하나 로 인식합니다.
즉, 특색이 전혀 없죠!
하지만, 동일한 효능이라도
"우리 브랜드만의 언어"로 재정의된 전용 키워드를 제시하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소비자는 그 낯설지만 매력적인 단어를 볼 때마다 우리 제품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핵심: '기능 설명'의 영역에서 싸우지 말고, '브랜딩 된 개념'을 선점해야 합니다.
2. 예시로 보는 '네이밍'의 마술
가령, '미백 크림' 사례를 예를 들어 살펴보겠습니다.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를 강조하고 싶을 때,
초보 마케터와 고수 마케터는 다르게 접근합니다.
❌ 하수 (기능 설명): "나이아신아마이드 함유 미백 크림"
고객 반응: "음, 좋은 성분 들어갔네. 근데 다른 것도 많잖아?" (차별화 실패)
⭕ 고수 (컨셉 키워드 - 성분 접근):"화이트아마이드™", "W-아마이드"
고객 반응: "어? 이건 처음 듣는데 더 강력한 건가?" (특별한 성분으로 인식)
⭕ 고수 (컨셉 키워드 - 효과 접근):"13호 피부", "쿨톤 피부 크림"
고객 반응: "이걸 바르면 나도 13호처럼 하얘질 수 있겠구나!" (결과가 직관적으로 연상됨)
3. 성공하는 컨셉 키워드 발굴 공식
그렇다면 우리 제품의 '컨셉 키워드'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제가 생각하는, 3가지 원칙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브랜드만의 언어로 재정의하라:
남들이 쓰는 단어는 피하세요. 사전에 없는 단어라도 우리 제품의 특징을 잘 나타낸다면 과감하게 조합하고 만드세요.
기억하기 쉬워야 한다:
아무리 멋진 단어도 어려우면 꽝입니다. 입에 착 붙고,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직관적인 단어여야 합니다.
USP(고유 강점)와 연결되어야 한다:
단순히 튀는 이름이 아니라, 실제 제품의 효능이나 성분과 논리적으로 연결되어야 고객을 설득할 수 있습니다.
4. 결론 : 위너 소재를 향한 여정
소비자의 지갑을 여는 것은 '스펙'이 아니라 "인식"입니다.
지금 상세페이지나 광고 소재에 뻔한 단어들만 나열되어 있다면,
오늘 당장 펜을 들고 우리 제품을 한 단어로 정의하는
"컨셉 키워드"를 고민해 보세요.
그 단어 하나가 여러분의 브랜드를 레드오션에서 구출해 줄 동아줄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고민 혼자하기에는 버거우시면,
언제든지 AMPM글로벌
한영빈 마케터를 찾아주세요 !
최선을 다해 같이 고민하고 브랜딩하는 것을 돕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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