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 5000만원 -> 매출 7000억? APR이 보여준 "뷰티업종 마케팅 성공전략"
마케터 이미지
장민지 마케터
2025-10-27

조회수 : 46

댓글 0

안녕하세요,AMPM Global의 장민지 AE 입니다.

요즘 피드를 보다 보면 한두 번만 스쳐도 기억에 남는 뷰티 디바이스 광고, 한 번쯤 보신 적 있으시죠?
“경락 받은 듯한 리프팅 효과”, “콜라겐을 모공 깊숙이”, “탄력과 수분을 한 번에!”
이런 문구들이 단 몇 초 만에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제목을 입력해주세요. (4).png

흥미로운 점은, 이 기기들이 결코 저렴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인플루언서나 셀럽의 짧은 영상 하나로 빠르게 구매 전환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그 중심에는 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이끌고 있는 "에이피알(APR)" 이 있습니다.

오늘은 에이피알이 어떻게‘기술력’과 ‘콘텐츠 마케팅’ 을 결합
글로벌 시장까지 장악
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뷰티·헤어 기기업종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마케팅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그 인사이트를 함께 나눠보려고 합니다.

- 에이피알(APR)이 보여준 ‘뷰티테크’ 성장 공식


image.png


요인 1. 셀프케어 시대, K-뷰티 디바이스의 폭발적 성장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2019년 2,100억 원 → 2024년 6,800억 원,
5년 만에 3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image.png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aver?oid=005&aid=0001802442

코로나19 이후 “스스로 관리하는 셀프케어 문화”가 확산되면서 
비싼 피부 시술을 대체할 수 있는
홈케어 솔루션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가성비와 휴대성을 갖춘 소형 미용기기 제품이 주목받고 있으며,
소비자는 이제 “집에서도 전문 클리닉 수준의 관리”를 기대하고 있게 된 것 입니다.


요인 2. 에이피알(APR), ‘뷰티테크 기업’으로의 진화

image.png


에이피알은 단순한 화장품 기업이 아니라,
화장품과 미용기기를 결합한 ‘뷰티테크’ 기업으로 진화했습니다.

2014년 자본금 5,000만 원으로 출발해
10년 만에 매출 7,000억 원대 (2024년 기준 7,227억 원)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이 급성장의 중심에는 “기술”과 “마케팅”이 균형 잡힌 전략이 있습니다.


구분전략 방향실행 포인트
기술 혁신초음파·고주파·플라즈마 등
 전문 시술 기술의 가정용화
집에서도 ‘전문 클리닉 수준’ 구현

마케팅 혁신

    인플루언서 협업,
숏폼 콘텐츠 중심의 확산
SNS를 통한 글로벌 확산 구조
유통 혁신중간 유통 최소화
D2C(자사몰 중심 판매)
직접 데이터 확보 및 고객 피드백 반영


에이피알은 단순한 뷰티 브랜드가 아니라,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K뷰티 테크’ 대표 기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요인 3.  글로벌로 확장하는 APR의 K-뷰티 전략


에이피알은 SNS와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확장 전략을 실행 중입니다.

  • 틱톡, 인스타그램 등에서 ‘셀럽이 실제 사용하는 리얼리티형 콘텐츠’로 브랜드 신뢰 구축

  • 유튜브 숏츠 / 쇼핑 연동 영상으로 사용 전후 비교 콘텐츠 강화

  • 아마존·Qoo10·틱톡샵을 중심으로 글로벌 직판 확대


    image.png

특히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
K뷰티를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카테고리 중 하나”로 선정했습니다.

2024년 기준,

  • 🇺🇸 미국 아마존 내 K뷰티 판매량 전년 대비 70% 증가

  • 🇯🇵 일본 아마존 K뷰티 매출 10년간 50배 성장

  • 🇰🇷 한국은 2023년 일본 내 화장품 수출 1위 국가 등극

image.png

출처 http://www.jeonmin.co.kr / http://www.enewstoday.co.kr

에이피알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뷰티 디바이스 카테고리를 "스킨케어 → 헤어케어 → 이너뷰티" 로 확장하며
글로벌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 중입니다.


뷰티 디바이스 업계가 배워야 할 3가지 핵심 인사이트

핵심 포인트  설명
① 기술과 콘텐츠의 융합  단순한 제품 정보보다 ‘경험 콘텐츠’로 설득해야 함.
  기술 설명보다 실제 사용감을 보여주는 숏폼·후기 콘텐츠가 핵심.

② SNS를 통한 글로벌 브랜딩
  틱톡·인스타는 더 이상 광고가 아닌 ‘진정성 마케팅 채널’
  자연스러운 UGC(사용자 생성 콘텐츠) 유도가 중요.

③ AI 기반 데이터 마케팅

  고객 행동 데이터로 개인화된 제안을 강화해야 함.
 AI 추천 시스템을 통한 맞춤형 캠페인이 글로벌 표준이 되고 있음.



결론적으로 내용을 정리해보면  "뷰티업종은 기술이자 콘텐츠다" 라고 볼 수 있겠죠!

소비자는 더 이상 “예뻐지는 제품”만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을 원하고 있죠

에이피알은 바로 그 두 가지를 동시에 충족시킨 기업이었습니다.

K뷰티의 성공 공식은 결국, 
"기술력으로 신뢰를 쌓고, 콘텐츠로 마음을 얻는 것입니다" 

이 흐름을 따라 다른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들도
‘뷰티테크’로 진화하는 방향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지 않을까 고민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혹시나 위 내용에 관련하여 궁금하신 점, 더 세분화된 광고전략에 관해 도움이 필요하시면
바로 상담 가능하니 언제든지 아래 연락처로 문의주세요! 

Mail : yznim1070@ampm.co.kr
Tel. 02-6049-4643

첨부 파일
마케터자격이수

내 업체의 문제는 뭘까? 퍼스널마케팅 진단하기!

대표님께서 끝내 찾지 못한 문제점?
저는 보입니다! 더 이상 고민하지 마시고 연락주세요!
  

- 업체별 데이터 분석
- 수치화된 지표로 결론 도출
- 성과 확인 및 관리시스템 적용

댓글

0

마케팅 인사이트

전체 글 보기
데이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