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퍼포먼스 2팀 김채원AE입니다.
지난 게시글에 이어, 광고캠페인 운영 노하우 2탄 으로 돌아왔습니다.
2탄을 시작하기 전에,
1탄 먼저 읽고 오시면 도움이 더 많이 되겠죠 ?!!
2탄에서는 캠페인 분류 기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3. 캠페인 분류 기준
캠페인 분할은 어떤 기준으로 진행해야 될까요?
업종, 운영방식, 전략 등에 따라 상이하겠지만 일반적인 분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디바이스 / 성과 / 시즌 / 카테고리 / 지역 / 사이트
앞서 말했듯, 전략이나 업종의 특성, 목표에 따라 크게 구분되는 기준입니다!
1) 디바이스별 분류
앞서 핵심파악 에서도 짧게 설명했듯,
실제 광고 노출 시에, PC와 모바일은 상이한 노출 패턴을 보여줍니다.
ex. '자동차 보험' 키워드
키워드 1순위 평균 입찰가 PC - 5만원대 / 모바일 - 3만원대
2만원이 넘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가정.
-> 단일 캠페인으로 광고캠페인 구성했을 때, 입찰가중치를 잘 활용하지 못 한다면
불필요하게 광고비 누수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 입찰가중치로 조정하더라도, 위 예시처럼 PC와 모바일이 큰 격차를 보일 경우
그룹 내 입찰가중치 설정만으로는 키워드별 적합한 입찰가로 운영이 불가.
-> 결국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
따라서, 내가 이용하는 키워드가 PC와 모바일에서 격차가 크다면,
디바이스별 캠페인을 분리하여 운영하는 것이 좋겠죠 ?!
* 디바이스별 캠페인 세팅은 간단하게 기존 캠페인을 복사하고,
PC / 모바일 노출을 설정하는 것만으로도
각 디바이스 특성을 반영한 입찰 및 전략 적용이 가능 !
2) 성과 / 카테고리별 분류
성과에 따른 분할 운영은 가장 기본적인 분류입니다.
다수의 상품을 운영하는 광고주 분들은
상품의 특성에 따른 분류 필요성을 확실히 인지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이 때 ! 단순히 상품별 키워드로 분류하는 것이 아니라,
카테고리별 성과에 따라 예산 분배를 수반해야 합니다.
위 이미지처럼, 여성의류 카테고리에서 30% 예산에 40% 매출이 발생하고
남성의류에는 22% 예산이 투입되는데 15%의 매출만 발생한다면
상품 수익성을 고려한 예산 조정이 진행되어야 겠죠 ?!
그런데, 이때 카테고리별 캠페인 / 그룹 분류가 되어있지 않다면
운영 전략 변경에 시간을 쓰게 되고
고객 반응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 하게 됩니다.
3) 시즌별 분류
시즌이라는 특수한 경우에도 똑같습니다.
업체별 성수기, 비성수기 혹은 시즌성 상품 등에 대해 구분이 가능하고,
굳이 ! 전환율이 낮은 시점에 시즌 키워드를 사용하며
불필요한 비용을 소진하는 것은 옳지 않겠죠?
* 시즌 트래픽 높은 업체 (비치웨어, 설선물세트, 추석선물 등)의 경우
입찰가 높고 트래픽 변동이 높은 키워드 별도 캠페인 / 그룹 운영 필요 !!
4) 적용 예시
앞서 설명한 성과, 카테고리, 시즌별 운영에는 각 업체의 특수한 상황을 반영하여
캠페인 - 그룹 구조로 세팅이 되어야 합니다.
카테고리 기준, 지갑과 같은 대표 키워드도 있지만
'여성반지갑'의 경우 성별이 구분되었고,
'반지갑'이라는 세부 분류의 상품 키워드입니다.
반지갑을 찾는 여성고객에게 남성 지갑 페이지가 노출되지 않도록
기본적인 구조의 세팅을 했습니다.
또한, 시즌별 분류로는 발렌타인과 같이 지갑선물이 많은 시기를
이벤트용 캠페인으로 별도 분리해두면
주요 이벤트페이지와 문안, 입찰 등을 관리하기 편리해지겠죠 ?
마지막으로 성과에 따른 분류는 위 이미지에서 숫자와 알파벳으로 표기된 부분입니다.
고성과를 A, 저성과를 B로 구분했습니다.
키워드마다 네이버 노출 지면에 따라 15개 광고 노출, 3개 광고 노출 키워드를
한 그룹에 운영할 시 입찰에 대한 번거로움이 발생하므로 각각 숫자로 표기해둡니다.
단순해보일 수 있지만, 고효율 키워드가 미노출 되는 기본적인 누수를 방지하는 방법입니다.
5) 지역별 분류
마지막으로 ! 지역별 트래픽 특수성을 감안한 캠페인 운영입니다.
일반적으로 서울 및 경기도 수도권에 트래픽이 집중되어 있지만,
오프라인 매장이나 지점 분포에 따라 각 지역 트래픽에서 특수성이 발견될 수 있습니다.
접근성이 높은 지역은 방문을 유도하고,
그렇지 않은 지역은 온라인 구매를 유도할 수 있는
맞춤형 전략에 활용도가 높은 분리 운영 방식입니다.
네이버 지역 변경 설정을 통해 시.도에 따른 구분이 가능하고,
지역명+키워드 형태의 지역 키워드 생성 또한 가능합니다 !
* 2가지 방식을 적절히 활용한 지역별 캠페인 구성을 통해 고효율 광고 관리가 가능
지금까지 캠페인 분류기준과 세팅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무엇보다 자사 / 상품 / 고객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캠페인 세팅이 필요하며
분할 운영을 통해 최적의 광고 성과를 도출해낼 수 있습니다 ! !
+ 이러한 캠페인 분류는 반드시 ! 기존 광고 운영 데이터에 기반하여 설정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 광고캠페인 세팅비법과 운영 노하우를 살펴봤는데요,
사실 1, 2탄의 글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중요한 내용을 한 번 더 짚고 요약해서
광고캠페인_최종_진짜최종_진짜진짜최종 버전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AMPM글로벌 광고퍼포먼스2팀 김채원AE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 문의사항은 편하게 질문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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