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
AMPM글로벌 퍼포먼스2본부 1팀 유재선 마케터입니다.
오늘은 신규 패션·액세서리 브랜드 A사의 메타 광고 집행 사례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A사는 트래픽으로 관객을 만들고, 전환으로 수익을 만드는 전략을 사용했는데요.
일단 사례를 알아보기 전에 '트래픽 캠페인'과 '전환 캠페인'에 대해서 알아봐야겠죠?
일단 트래픽 캠페인이란 클릭을 유도해 사이트, 랜딩페이지, 블로그, 앱 등으로 유입시키기에 유용한 캠페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트래픽캠페인은 브랜드나 신규 이벤트/제품을 알리고 전환 캠페인의 데이터의 모수 학습, 콘텐츠 소비 촉진을 위하여 주로 사용됩니다.
많은 신규 브랜드들이 초기에 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기 효과적이기에 애용하곤 합니다.
특히 클릭 단가(CPC)가 비교적 저렴하여, 빠르게 트래픽 유입 가능하지만
클릭만 하고 이탈하는 경우가 많아 전환율이 낮을 수 있는 단점이있습니다.
전환캠페인은 광고를 본 사람들이 전환(구매, 회원가입, 장바구니 추가, 문의 등)을 유도 목표로 합니다.
전환캠페인은 픽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은 소비자에게 광고를 노출시켜 구매 전환을 증대시켜주기에
트래픽 캠페인보다 전환수 증대에 훨씬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데이터가 부족하면 학습이 어려워서 광고가 잘 안 돌아가기에 충분한 모수가
있어야합니다.
트래픽과 전환 캠페인에 대해 알아봤으니 이제 A사가 메타광고를 어떤 식으로 집행했는지 실제사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신규 패션·액세서리 브랜드 A사는 런칭 초기에 브랜드 인지도가 없어 곧바로 구매 전환에 집중하기보다 트래픽 캠페인을 택해 먼저 데이터를 쌓았습니다.
[트래픽 캠페인으로 데이터 수집]
A사는 SNS 숏폼 영상과 착용샷 콘텐츠를 활용해 광고를 집행했습니다.
-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은 귀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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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구매 고객 20% 할인”
이런 메시지를 앞세워 클릭을 유도했고, 덕분에 짧은 기간 안에 수천 명이 브랜드 쇼핑몰을 방문했습니다.
=> 결과적으로 방문자 데이터와 픽셀 학습이 빠르게 쌓이게 되었습니다.
[데이터로 소비자 패턴 분석]
트래픽 캠페인을 통해 A사가 얻은 인사이트는 단순한 방문자 수치가 아니었습니다. - 가장 오래 본 상품은 골드 이어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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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바구니에 많이 담겼지만 구매는 적었던 상품은 실버 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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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방문 비율이 80% 이상
=> 이 데이터는 곧 전환 캠페인 타겟팅 전략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전환 캠페인으로 성과 창출]
픽셀 데이터가 일정 수준 이상 확보된 후, A사는 본격적으로 전환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 장바구니 이탈 고객을 대상으로 리타겟팅 광고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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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셀러 귀걸이를 ‘1+1 이벤트’로 묶어 구매 전환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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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방문자보다는 ‘사이트 방문 경험자’ 위주로 광고 최적화
=> 그 결과 ROAS가 기존 대비 2배 이상 상승했고, 자연스럽게 재구매 고객도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브랜드 팬덤 구축]
매출 성과를 기반으로 A사는 다시 콘텐츠 캠페인을 강화했습니다.
- 고객 후기와 착용샷(UGC)을 활용한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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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품 얼리버드 할인” 캠페인으로 기존 고객 재구매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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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멤버십 제도 도입으로 충성 고객 확보
=>단순히 광고 효율이 좋아진 것을 넘어, 브랜드 팬덤을 가진 액세서리 브랜드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정리하자면 이렇게 신규 브랜드가 메타 광고를 집행할 때는 트래픽과 전환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오늘은 트래픽 캠페인과 전환캠페인을 적절히 이용하는 방법을 A사 집행사례에 빗대어 설명해드렸는데요
현재 캠페인이 올바르게 사용되지 않거나 목표에 부합하지 않은 캠페인을 사용하시면 광고효율이 좋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현재 집행하시는 광고를 잘 살펴보시고 어려움이나 추가적인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밑에 연락처로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 AMPM GLOBAL 광고퍼포먼스 2본부 1팀 유재선 AE02-6049-4491
jsnaso9138@amp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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