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김가경입니다.
소비자의 82%는 구매 전 반드시 리뷰를 확인합니다. 그만큼 리뷰는 단순한 후기가 아니라 구매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입니다.
물론 인위적으로 리뷰를 채워 넣을 수도 있겠지만, 오늘날의 소비자들은 수많은 제품을 비교하고 검증하기 때문에 거짓 리뷰는 금방 눈치챕니다. 따라서 실제 구매 경험을 통해 작성된 진짜 리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블랙프라이데이 직전에 단기간에 리뷰를 쌓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래서 많은 브랜드들이 9월, 10월, 11월을 사전 준비 기간으로 설정해 리뷰를 전략적으로 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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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신뢰 기반 마련
초기 신뢰를 확보하고 고객 피드백을 모니터링하는 단계 -
10월: 점검과 보강
확보한 리뷰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며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는 단계 -
11월: 최종 강화
리뷰 수를 최대치로 끌어올려 소비자에게 확신을 주는 단계
결국 블랙프라이데이의 성과는 이벤트 당일이 아니라, 최소 3개월 전부터 준비한 브랜드가 가져갑니다.
광고 예산별 추천 매체 전략
1. 월 300만 원 이하 → 네이버 쇼핑검색 집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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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광고주라면 초기 전환 확보를 위해 쇼핑검색 집중 운영이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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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찜 수가 어느 정도 확보되었거나 가격 메리트가 있는 상품부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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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단위 제외 키워드 관리 → 불필요한 낭비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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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15일차에는 다차원보고서를 통해 노출 시간대를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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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운영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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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발굴 및 필터링으로 브랜드 맞춤 키워드팩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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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깃/시즌/소구별 분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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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도(상·중·하)를 나눠 상위 노출용, 유지용 키워드 전략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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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검색에 등록 불가한 매력적인 키워드는 파워링크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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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월 300~500만 원 → 네이버 + 메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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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전략: 판매 캠페인 선 운영 & ASC 집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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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는 머신러닝 기반이므로 목적에 따라 선택적 운영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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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된 예산일수록 전환 캠페인 집중 → 트래픽보다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 확보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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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강점: 상세 타깃팅 가능 → 관심사 테스트 적극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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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지난 프로모션에서 “1+1 마케팅” 관심사가 특히 높은 효율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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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C 캠페인은 초반보다 전환이 일정량 확보된 이후 운영 추천
3. 월 500만 원 이상 → 네이버 SA + 메타 + G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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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단일 집중보다 검색광고 + 배너매체 시너지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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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A 장점: 카탈로그 연동 + 리타깃팅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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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이탈 고객을 끝까지 추적하여 전환 가능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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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차원보고서에서 ‘–’ 표시는 핑검색 외 다른 유입 → ROAS가 높을 경우 GFA 적극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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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전략: 전환 캠페인 + 카탈로그 캠페인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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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 캠페인: 후킹 문구를 활용한 배너 광고 (디자인 화려함보다 카피 문구가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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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로그 캠페인: 특정 상품에 반응한 고객에게 반복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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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노출 지면: 쇼핑탭, 장바구니, PC 메인 로그인 하단, 뉴스홈/뉴스기사 우측 및 하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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