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고는 했는데, 왜 문의가 없을까요?”
검색광고는 매출을 내기 위해서 하는 광고입니다.
그런데도"광고를 집행했는데 클릭만 나가고, 전환은
없다"는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듣습니다.
문제는 광고 자체보다, 운영 방식에 있습니다.
광고가 잘못된 게 아니라, 실무적으로 파악 못한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 현장에서 자주 나오는 검색광고 실패 원인 5가지를 소개드릴게요.
1. 너무 큰 키워드에만 예산을 씁니다.
예시: "비타민", "청소", "스킨케어"
검색량이 많은 키워드는 클릭도 많고 노출도
잘 됩니다.
하지만 전환율은 낮습니다.
왜? 사람들이 탐색 중이기 때문입니다.
전환율을 높이려면, 의도가 명확한 세부 키워드를 섞어야 합니다.
예) “비타민 추천”, “거실 청소 업체”, “트러블 스킨케어”
2. 일치검색/확장검색 구분 없이 돌립니다.
확장검색은 다양한 유사어에 광고를 노출시켜줍니다.
문제는 내 업종과 관계없는 검색어에도 광고가 뜰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건 품질지수를 낮추고, 광고비만 낭비하게 만듭니다.
실제로는 A/B 테스트를 돌려가며 효율이 높은 키워드만 일치검색으로 정리하는 방식이 필요합니다.
3. 클릭은 많은데, 랜딩페이지가 전환을 막습니다.
광고 문구는 좋았는데, 클릭해서 들어가니 전혀 다른 이미지가 보인다?
혹은 구매 버튼이 없거나, 정보가 부족하다면 전환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광고 문구 – 키워드 – 랜딩페이지”
이 세 가지가 연결돼야 고객이 움직입니다.
4. 품질지수를 신경 쓰지 않습니다.
많은 광고주가 입찰가를 높이면 광고가 상단에
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네이버는 품질지수도 반영합니다.
클릭률,
키워드-소재 연관성, 랜딩페이지 일관성
이 세 가지가 좋으면 입찰가를 낮춰도 상단 노출이 가능합니다.
결국, 돈으로
이기는 광고가 아니라
콘텐츠로 이기는 광고가 되는 거죠.
5. 클릭률과 전환률 지표를 따로 보지 않습니다.
광고보고서를 보면 "클릭수"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CTR(클릭률) = 매력적인 광고인지
CVR(전환율) = 구매할 마음이 들었는지
- 입니다.
이 두 가지를 분리해서 분석하지 않으면
‘클릭은 잘 나오는데 광고 성과가 없다’는 상황이 반복됩니다.
끝으로
검색광고는 단순히 키워드만 등록해서 되는
광고가 아닙니다.
운영 전략, 타깃 분리, 콘텐츠 연결, 이 세 가지가 맞물려야
클릭이 매출로 연결됩니다.
검색광고를 이미 하고 계신다면,
지금 내 광고는 위의 실수를 하고 있지 않은지 점검해보세요.
신솔아 마케터와 함께라면 기본!
: 키워드 전략 제공, 품질지수 개선,월간 성과 분석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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