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광고퍼포먼스2팀 권윤이 AE입니다.
6월 말, 본격적인 여름 시즌이 시작되면서
벌써부터 광고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는 브랜드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같은 업종, 비슷한 제품, 동일한 타겟임에도
어떤 브랜드는 광고 성과가 터지고 있고,
어떤 브랜드는 광고를 집행해도 매출 연결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무엇이 이 차이를 만들고 있을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시즌이 오기 전에 광고 퍼널 설계를 마친 브랜드는 이미 결과를 내고 있고,
그렇지 못한 브랜드는 아직도 고객의 눈에 띄지 못하고 있는 것뿐입니다.
오늘은 여름 시즌에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전략을
건강기능식품 업종으로 예시로 들어보며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름 시즌, 광고 성과가 갈리는 결정적 이유 3가지
1. 감정 자극 콘텐츠가 먼저 고객을 움직인다
건강기능식품은 특히 여름 시즌에
고객의 ‘당장 필요하다’는 감정과 상황을 자극할 수 있어야 전환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여전히 많은 브랜드들이제품 설명만 잔뜩 들어간 배너나,
효능만 나열된 콘텐츠로 광고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지금 성과를 내고 있는 브랜드들은다이어트 후기, 무더위 속에서 활용되는 실사용 장면, 섭취 루틴 등
감정적으로 공감되는 콘텐츠로 먼저 고객의 시선을 붙잡고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을 예시로 들어보자면,
“프로바이오틱스,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음”과 같은 문구보다는
“요즘 더워서 입맛도 없는데, 이거 먹고 나니까 속이 확 편해졌어요”라는 문구가
시선을 확 사로잡을 수 있겠죠?
<출처-메타 광고 라이브러리>
메타 광고는 이런 라이프스타일형 콘텐츠로 고객과 감정적 접점을 만드는 매체입니다.
광고를 해도 성과가 나지 않는다면, 콘텐츠 방향부터 점검해야 합니다.
2. 퍼널 설계 없이 시작하면, 광고 예산만 소모된다
“우선 인스타 광고부터 돌려보고, 반응 봐서 검색광고도 할까요?”
많은 브랜드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광고 퍼널이 설계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하면, 시선을 끌어도 관심으로 이어지지 않고,
관심이 있어도 전환까지 가지 않는 구조가 되어버립니다.
여기서 TIP!!
• 메타 광고로 감성 중심 관심 유도
• 네이버 GFA로 리타겟팅 → 리뷰·혜택 강조
• 검색광고로 구매 직전 키워드 공략 → 전환 유도
광고를 그냥 시작하지 않고 '유입 → 관심 → 전환'까지의 흐름을 설계한 후 시작한다면
광고 예산이 자연스레 매출로 연결됩니다.
3. 광고 소재는 최소 2~3개로 테스트 해보기
“소재 클릭이 안 나와요.”, “전환이 없어요.” 라고 할 때,
많은 경우 광고 세팅이 아니라 소재 구성 자체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성과를 내고 있는 브랜드는 단 한 개의 문구, 한 장의 이미지도
A/B 테스트를 통해 데이터로 반응을 검증하고 가장 전환율 높은 조합을 골라내고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을 에시로 들어보자면,
•“100만 명이 선택한 유산균” vs “속이 편안해지는 아침 루틴”
•제품 단독컷 vs 복용 장면 컷
•2030 여성 vs 4050 여성 분리 타겟
이렇게 최소 2~3개의 콘텐츠 조합을 테스트하고 광고 예산을 낭비하지 않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광고는 먼저 시작하는 것보다는 얼마나 정확하게 시작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새로운 시즌의 초반인 지금이 성과를 최적화 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광고 성과가 기대보다 낮거나, 매출로 연결되지 않는 구조에서 벗어나고 싶으시다면
전략을 다시 점검해봐야 합니다.
지금 바로 광고를 새롭게 시작하고 싶으신 광고주분들, 궁금하신점이 있으신 광고주님들은
저에게 편하게 문의해주시면 빠르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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