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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MPM 글로벌의 퍼포먼스 1본부 1팀, 김휘원 마케터입니다.
오늘은 최근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는 구글 광고에 대한 내용을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구글에는 많은 광고 캠페인이 있는데, 오늘은 제목에서 언급했던 세 가지 광고를 목적, 상황, 사례 등으로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광고 매체를 구글까지 확장하고 싶은데, 어떻게 전략을 설계해야 할지 고민인 광고주님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디맨드젠
[목적]
디맨드젠은 여러 타겟팅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인식시킬 수 있는 DA 광고입니다.
전환같은 퍼포먼스의 개선을 노리기보단 브랜드 노출이 필요할 때 주로 사용하는 광고이며, 영상이나 이미지 같은 컨텐츠를 강점으로 가지고 있을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유튜브, 지메일, 디스커버 피드 등에서 노출되는 광고이니, 이 지면들의 특성을 이해하는 과정 또한 필요합니다.
[업종]
대표적으로 뷰티나 패션, 인테리어 등 시각적으로 중요한 업종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객단가가 높아 구매까지 고려 시간이 긴 고관여 상품인 경우에도 디맨드젠을 주로 활용하는 편입니다.
*참고
영상 소재는 너무 긴 것보단 15초 이내로.
이미지 소재는 메타를 돌리고 계셨다는 가정 하에, 효율 소재를 끌고와 A/B 테스트를 진행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2. GDN
[목적]
GDN은 이백만 개 이상의 네트워크 지면에 노출되는 광고로, 관심 유도와 리타겟팅이 강점입니다.
클릭을 통해 유입되는 트래픽 양을 늘리고 싶을 때 주로 사용하며, 전환보다는 노출과 클릭을 중심으로 KPI를 잡는 편입니다.
다만 최근에는 GDN에서의 전환 효율도 잘 나오고 있어, 소재에 대한 고민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업종]
GDN은 노출 지면이 방대해 이커머스, DB 모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매체입니다.
*참고
네트워크 배너라는 지면의 특성상 소재가 메타나 다른 DA 광고와는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 예시를 보고 어떤 식으로 우리 브랜드의 소구점을 담을지 소재를 고민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3. P-MAX
우선 P-MAX의 경우 이름이 조금 생소하실 것 같아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해당 광고는 구글이 가진 모든 채널에 노출되는 AI 기반의 종합 캠페인입니다.
완전히 동일하진 않지만 네이버의 경우엔 'ADVoost', 메타의 경우엔 '어드밴티지+'라고 생각해주시면 이해가 편할 것 같습니다.
[목적]
구글을 통해 직접적인 전환을 유도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편입니다.
내부적으로 데이터가 누적된 상태일 때, 어떤 광고에서 가장 효율이 좋을지 해당 캠페인을 통해 판단할 수 있습니다.
다른 AI 기반의 광고들과 마찬가지로 예산이 충분히 확보가 된 상태에서 광고를 돌리는 편이 효율이 좋게 나오는 편입니다.
[업종]
P-MAX 역시도 업종을 크게 가리지 않지만, 객단가가 너무 높은 경우엔 학습 데이터가 잘 쌓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참고
P-MAX는 데이터가 쌓이고 학습을 했을 때부터 효율이 개선됩니다.
이를 위한 환경을 조성해주는 게 해당 광고의 핵심일 것 같습니다.
4. 마무리
지금까지의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 브랜드 무드를 노출시키고 알리는 게 우선일 경우 > 디맨드젠
- 리타겟팅 및 간단한 이미지 광고 > GDN
- 종합적인 전환 추구 > P-MAX
이렇게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글이라는 매체가 여타의 매체들보다 복잡하고 어려운 편이라, 시작하시기 전 많이 알아보는 단계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이 글을 보고 궁금하신 점이 있거나, 더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아래 번호로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 주세요.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Tel. 02-6049-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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