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파워링크 성과는 CPC가 아니라 품질지수가 좌우합니다
많은 광고주들이 네이버 파워링크를 ‘입찰 기반 광고’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맞는 말이지만, 입찰가만 올려서는 상위 노출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같은 키워드라도
-
A 광고는 클릭당 800원
- B 광고는 클릭당 1,200원인데 아래에 노출될 수 있어요
왜냐면 이 둘의 차이는 바로 ‘품질지수’,
즉 네이버가 판단한 이 광고의 ‘검색결과로서의 가치’입니다.
2. 품질지수가 낮으면 광고 효율은 무너집니다
품질지수가 낮다는 건
-
사용자가 클릭할 확률이 낮거나
-
클릭 후 이탈률이 높거나
- 광고 문안이 검색 의도와 맞지 않거나
‘광고가 검색자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 상태로 예산만 투입하면
광고 순위는 떨어지고, 클릭당 비용은 올라가고, 전환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3. 그럼 품질지수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문안과 키워드의 정합성
– 키워드와 광고 문안이 동일하거나 밀접하게 연관돼야 합니다
– 예: 키워드 “인천 필라테스 추천”이면
광고 제목/설명에도 ‘인천’, ‘필라테스’, ‘추천’ 키워드가
포함돼야 함
✔️ CTR(클릭률) 개선
– 클릭률이 높을수록 “사용자가 광고를 가치 있게 본다”고 판단됨
– A/B 테스트로 문안 구성, 혜택 문구, 지역명
강조 등 반복 개선 필요
✔️ 랜딩페이지의 품질
– 클릭 후 이탈률이 높으면 품질지수에 악영향
– 모바일 최적화, 첫 화면에서 핵심 정보 전달, 로딩
속도 확보 등 중요
✔️ 확장소재 적극 활용
– 전화연결/주소/사이트링크
등 확장소재를 넣으면
노출 영역이 커지고, 클릭률도 개선되며 품질지수 향상에 기여
4. 실무에서 자주 하는 실수
- 브랜드명만 강조하고
키워드는 무시한 문안 구성
- 클릭만 유도하는
어그로형 문구 → 이탈률 급증
- 랜딩과 광고
문안의 톤 mismatch (예: 광고는 고급, 랜딩은 저렴)
- 확장소재 미적용 → 노출량 자체 손해
품질지수는 단순 점수가 아니라,
검색광고가 얼마나 ‘좋은 검색결과처럼 보이느냐’의
평가 점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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