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그거 꼭 해야돼?

황준호 마케터
2025-07-31
조회수 :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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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께서 마케팅과 브랜딩의 차이를 모르고 혼용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케팅이란 제품 · 서비스의 단기적 성과와 매출을 목적으로 많이 판매하는 법을 연구하는 것이라면
브랜딩은 장기적으로 정체성 · 이미지를 만들어가며 소비자와 감정을 연결하는 관계를 맺고 알리는 법을 연구하는 것입니다.
마치 “우리는 이런 느낌이야”라는 말을 하며 소비자와 친해지는 느낌으로 접근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왜 브랜딩이 중요할까요?
① 차별화: 많은 경쟁 제품 속에서 자신들을 돋보이게 합니다.
② 신뢰감: 단순히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기에 믿을 수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③ 충성고객: 소비자가 아닌 팬으로써 꾸준히 소비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④ 광고비 절감: 해당 업종을 하면 생각나는 브랜드가 되면 굳이 광고를 하지 않아도
소비자는 알아서 찾아오게 됩니다.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브랜드로 예시를 들까요?
저는 혁신적이고 세련된 감성을 가진 Apple의 제품을 굉장히 좋아하며
신제품이 출시됐다는 사실을 굳이 광고로 접하지 않아도 일부러 찾아봅니다.
다들 그런 브랜드 하나씩 있지 않으세요?
지금 억지로 생각하지 않으셔도 주변을 둘러보면 분명히 하나쯤은 있을 겁니다.
뭐, 신고 있는 나이키 운동화 혹은 손에 들고 계신 스타벅스 커피처럼 말이죠
이것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기 위해서는 조급함을 버리고 투자를 한다는 생각으로 우리 브랜드가 가진 성격과 고객에게 남았으면 하는 이미지를 확실하게 정해야 합니다.
그 방향을 정하지 못한다면 다른 브랜드처럼 어중간하게 소비자에게 기억되고
결국은 잊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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