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C업종 스펜딩별 마케팅 전략 (카테고리 + 퍼널 단계 기준)
안녕하세요, EC전문 마케터 양나연입니다 :-)
오늘은 EC업종에서 광고 예산(스펜딩) 규모별로 어떤 전략을 선택해야 하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단순히 광고 채널을 늘리는 게 답이 아니라,
예산 수준에 따라 퍼널 단계와 매체 선택의 우선순위가 달라진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1. 월 200만 원 수준
핵심 매체에 집중해야 합니다.
예산이 적을 때는 매체를 여러 개 늘리면 오히려 효율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가장 성과가 잘 나오는 한두 개 채널에 집중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추천 전략
1. 검색광고
이미 검색을 통해 들어오는 고객이 있고 전환율이 2% 이상이라면 → 네이버 쇼핑검색광고에 집중해 구매 전환 극대화
브랜드 인지도가 거의 없고 클릭률도 불분명하다면 → 브랜드검색/파워링크로 초기 유입을 빠르게 확보
2. SNS 광고 (메타, 틱톡)
제품이 시각적 매력이 뚜렷하다면 → 이미지·영상 기반으로 관심을 끌어내는 데 집중
- 퍼널 활용 포인트
기존 유입이 있다면: "구매" 단계 강화 (검색광고 중심)
유입이 없다면: "인지"와 "구매"를 동시에 노리는 전략 (SNS + 검색 최소 병행)
2. 월 500만 원 수준
핵심 매체 + 보조 매체 조합
이 단계부터는 단순히 전환만 노리는 게 아니라, 고객 여정의 2~3단계까지 설계할 수 있습니다.
- 추천 전략
1. 검색광고
- 경쟁이 치열하다면 → 쇼핑검색에 더해 가격·프로모션 키워드 확장
- 제품 USP가 뚜렷하다면 → 정보성 키워드 중심 파워링크 운영
2. SNS 광고
- 영상·이미지 경쟁력이 뛰어나다면 → 인지도 및 흥미 강화
- 재구매율이 높다면 → 리타겟팅으로 충성 고객층 강화
퍼널 활용 포인트
"인지·흥미": SNS로 첫 접점 확대
"고려': 쇼핑검색·파워링크로 비교 검색 단계 공략
3. 월 1,000만 원 수준
풀퍼널 전략 운영 가능
예산이 충분하기 때문에 매체 다각화와 고객 세분화가 가능합니다. 인지도부터 충성까지 전체 퍼널을 설계해야 합니다.
추천 전략
1. 검색광고(네이버·구글)
국내외 동시 타겟 → 구글 쇼핑 + 네이버 쇼핑검색 병행
단기 이벤트 집중 → 브랜드검색과 키워드 확장으로 유입 극대화
2. SNS 광고(메타·틱톡·핀터레스트)
신규 브랜드 론칭 시 대규모 인지도 캠페인 적합
콘텐츠 마케팅
LTV가 높은 제품이라면 블로그·유튜브·인플루언서 협업으로 신뢰 확보
빠른 확산 필요 시 카카오톡 메시지 광고 활용
리타겟팅·CRM
유입은 많으나 구매율이 낮다면 → DPA(다이내믹 광고) + 이메일/SMS로 보완
퍼널 활용 포인트
인지: SNS/유튜브/브랜드검색으로 대규모 유입
흥미·고려: 쇼핑검색·구글 검색으로 비교 고민 공략
구매: 리타겟팅으로 최종 전환 촉진
충성: CRM으로 혜택 제공 및 관계 유지
핵심 정리
월 200만 원 수준 → 집중 전략 (핵심 채널만 운영)
월 500만 원 수준 → 조합 전략 (핵심 + 보조 매체)
월 1,000만 원 수준 → 풀퍼널 전략 (인지~충성 전체 여정 설계)
결국 중요한 건 매체를 무조건 늘리는 게 아니라,
예산 규모와 브랜드 상황에 맞게 퍼널 단계별 우선순위를 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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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자세한 설명을 원하신다면,
아래 유튜브 링크 확인해 주세요 !
=> https://youtu.be/Qkbwu25Aigo?si=GNNXUKkbB0hIoveA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편하게 연락 주세요 :-)
지금까지 EC업종 전문 마케터
양나연AE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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