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MPM 글로벌 공서연입니다.

오늘은 네이버 쇼핑 파트너 센터 광고 계정 연동 상세 사항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 네이버 쇼핑 파트너센터 – 광고 계정 연동 상세 가이드 >

광고 계정 연동 단계에서는 먼저 네이버 검색광고 플랫폼에 광고주 계정을 개설해야 합니다. 이 계정은 파트너센터의 스토어와 반드시 연결되어야만 광고 클릭 이후의 매출 데이터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즉, 연동이 되지 않으면 광고비를 썼을 때 실제 매출과 연결 지점이 끊겨 버리기 때문에, 효율 분석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광고주 입장에서는 단순 지출이 아니라 투자로 전환시키는 첫 관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광고 유형은 크게 세 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별 상품 단위로 노출되는 쇼핑검색 광고, 키워드 기반으로 스토어 전체를 노출시키는 파워링크 광고, 그리고 브랜드 키워드 검색 시 전용 브랜드관을 노출시키는 브랜드검색 광고입니다. 어떤 광고를 선택하느냐는 업종 특성과 목표에 따라 달라지는데, 신생 브랜드라면 초반에는 쇼핑검색 광고 중심으로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후 브랜드 인지도가 올라가면 브랜드검색 광고로 확장하는 식의 전략이 일반적입니다.

예산과 입찰 전략도 중요합니다. 업종 평균 클릭 단가와 예상 전환율을 토대로 하루 예산을 산출하고, 초반에는 수동 입찰로 키워드별 효율을 테스트한 뒤, 일정 데이터가 쌓이면 자동 입찰로 전환하는 것이 보편적인 방식입니다. 이때 많은 광고주가 “최상위 노출”만을 고집하다가 클릭 단가가 급등해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순위보다 전환율과 ROAS를 기준으로 운영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소재 관리 역시 성과를 좌우합니다. 광고 문구와 이미지는 최소 두세 가지 버전 이상을 운영해 클릭률을 비교해야 하며, 전환율이 높은 소재만 남기는 식으로 최적화합니다. 특히 광고 이미지와 랜딩 페이지의 일관성이 중요합니다. 광고에서는 무료배송을 강조했는데 실제 스토어에 들어가면 배송비가 붙는다면 고객은 바로 이탈하고, 이는 광고 효율뿐 아니라 스토어 지수에도 악영향을 줍니다.

마지막으로, 반드시 전환 추적 코드를 설치해 매출을 추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세팅이 빠지면 광고 성과는 단순 노출과 클릭 수준에서만 머물고, 구매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볼 수 없게 됩니다. 광고주 입장에서는 추적을 설정하지 않은 광고는 그냥 지출일 뿐이고, 추적이 있어야 비로서 투자로 이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광고 계정이 상세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보실 때입니다.

만약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져 있지 않는것 같다면,

한번, 광고 효율 진단 받아 보시는건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