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ampm 글로벌 최성락 입니다.
이제 곧 추석이죠? 이번추석은 2주 가까이되는 황금 연휴이기도 한대요!
명절 시즌은 대부분의 업종에서 매출이 급증하는 특수기입니다.
하지만 연휴가 끝나고 나면 소비 심리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광고 효율과 매출이 동시에 하락하는 현상이 발생하곤 합니다.
이 시기를 그냥 지나치면 매출 공백이 길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적극적인 리마케팅 전략이 필요합니다.
1. 구매 고객 대상 후속 제안
명절 직전에 구매한 고객들은 브랜드에 대한 경험이 가장 신선한 상태입니다.
-
추천 상품 리마케팅: 연관 카테고리 제안 (예: 한우 선물세트 → 가정용 소포장 한우 (냉장/냉동, 바로 구워먹을 수 있는 패키지))
-
재구매 쿠폰 지급: 단기적인 구매 유도 효과 극대화
2. 장바구니· 관심상품 기반 전환 마무리
연휴 전후로 장바구니에 담기만 하고 구매하지 않은 고객이 많습니다.
-
장바구니 넣어놓고 포기한 고객 타겟팅: 한정 수량/기간 메시지 활용
관심상품을 본 고객을 다시 타겟팅하는 리마케팅:
-배너/검색광고 리마케팅: 그 상품을 다시 노출
-
-업셀링 제안: 리뷰 영상, 사용 후기, 한정 혜택 강조
-
-SNS 리타겟팅: 페이스북/인스타에서 동일 상품 혹은 유사 상품 광고 노출
-
웹사이트 방문자 리타겟팅: 맞춤 배너/동영상으로 추가 접점 제공
-
SNS 리마케팅: 스토리·릴스 기반의 짧은 후킹 영상 활용
4. 이벤트·콘텐츠 활용 참여 유도
단순히 할인 광고만 내보내는 것보다 고객의 참여를 끌어내는 콘텐츠형 리마케팅이 효과적입니다.
-
후기 이벤트: 명절 선물 사용 후 리뷰 작성 유도 → 자연스러운 재구매
-
라이브 커머스: 시즌 종료 후 남은 재고 소진 + 신규 고객 진입, 숏클립으로 영상이 남아 지속적으로 상품 노출 가능.
5. 데이터 기반 세분화 리마케팅
ⓐ 구매 주기별 세분화: 단기/중기/장기 재구매 고객별 다른 메시지
단기 재구매 고객: 구매 후 1~2주 내 다시 사는 사람들 (예: 소모품, 식품).
→ 메시지: “벌써 다 드셨죠? 이번엔 할인 쿠폰으로 더 알뜰하게 구매하세요.”-
중기 재구매 고객: 한 달 정도 지나고 다시 사는 사람들.
→ 메시지: “지난번에 만족하셨나요? 이번엔 새로운 맛/구성으로 준비했어요.” -
장기 재구매 고객: 명절·시즌성으로 3~6개월마다 구매하는 사람들.
→ 메시지: “추석 때 찾으셨던 상품, 이번에도 미리 준비하세요.”
즉, 고객이 얼마나 자주 다시 사는지에 따라 광고 문구/오퍼를 달리하는 것이에요.
-
ⓑ AOV(객단가) 기반: 고객단가 상위 고객에게 프리미엄 제품 제안
객단가 높은 고객 (고가 구매) → 프리미엄 상품 추천 (예: 30만 원 선물세트 → 한정판 숙성 한우 세트)
-
객단가 낮은 고객 (실속형 구매) → 실속형 상품·소포장 추천 (예: 5만 원대 패키지, 할인 프로모션)
즉, 고객이 보통 쓰는 금액대에 맞춰 광고 제안 제품을 다르게 가져가라는 의미예요.
-
ⓒ 지역별: 귀향 고객 vs. 지역 상주 고객의 차별화된 광고 메시지
귀향 고객: 명절에 고향에 내려갔다 올라온 고객. → “명절 끝난 후 가족과 함께 즐길 소포장 상품”
-
지역 상주 고객: 특정 지역에 계속 거주하는 고객. → “서울 지역 배송비 무료 이벤트 중”
즉, 고객이 있는 위치나 생활 패턴에 따라 메시지를 차별화하는 겁니다.
마무리
명절 이후 매출 하락은 피할 수 없는 흐름처럼 보이지만, 리마케팅 전략을 정교하게 운영한다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미 확보된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제안과 후속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명절 특수”의 반짝 효과를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으로 바꾸는 것이 바로 리마케팅의 진짜 가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
3. 신규 유입자 브랜드 경험 확장
명절 기간에 검색이나 광고를 통해 들어왔지만 아직 구매하지 않은 잠재 고객도 놓치면 안 됩니다.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