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은 쇼핑몰에서 여러
제품을 살펴보고 비교합니다.
마음에 드는 제품이 보이면 ‘구매할까?’ 고민하지만, 혹시 더 좋은 제품이 있을까 싶어
우선 장바구니에 담거나 좋아요 버튼만 눌러두죠.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장바구니에 담은 상품이나 좋아요 목록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이렇게 망설이는 고객의 마음을 다시 사로잡아 구매로 이어지게 하는 마케팅 전략, 바로 리마케팅(Remarketing)입니다. :)
리마케팅이란?
리마케팅은 고객이 한 번이라도 관심을 보였던 제품을 다시 보여주어 구매 행동으로 연결시키는 전략입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이미 우리 제품에 관심을 가진 고객은 전환 가능성이 높은 잠재 고객이기 때문입니다.
1. 리마케팅 흐름
방문 → 사용자 행동 데이터
수집 → 세분화 → 광고 노출
→ 구매 전환
리마케팅은 이렇게 큰 틀로 진행이 됩니다.
조금 더 리마케팅은 어떻게 하는지 자세하게 설명 도와드리겠습니다.
리마케팅의 흐름
방문 → 행동 데이터 수집 → 세분화 →
광고 노출 → 구매 전환
리마케팅은 위와 같은 큰 틀로 진행됩니다. 각 단계별로 살펴보면,
① 방문: 고객이 쇼핑몰·웹사이트·앱에 들어옵니다.
② 행동 데이터 수집: 네이버, 구글
애즈, 메타(페이스북/인스타) 등 매체에서 제공하는 추적 태그를 활용해 고객의 행동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③ 세분화: 제품 조회만 한 고객, 장바구니만
담은 고객, 과거 구매 고객 등으로 그룹을 나누고, 그룹별
맞춤형 광고 전략을 설정합니다.
④ 광고 노출: 매체 특성에 맞춰 광고를 집행합니다.
예: 네이버 쇼핑의 DPA(Dynamic Product Ads) 기능을 활용해 관심 상품이나 장바구니에 담기만 했던 상품을 다시 보여주며 구매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⑤ 구매 전환 : 최종적으로 고객이 구매가 이뤄지게 됩니다.
이렇게 전반적인 리마케팅 흐름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리마케팅은 단순히 한 번 떠난 고객을 다시 불러오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머무는 매체의 특성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전략입니다.
따라서 업체에서 꼭 고려해야 할 핵심 마케팅 전략이 바로 리마케팅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에도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로 찾아뵙겠습니다.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