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 트렌드와 스포츠웨어 광고, 어떻게 성과를 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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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아 마케터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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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MPM 최성락입니다.
요즘 가장 뜨거운 라이프스타일 키워드 중 하나는 단연 ‘런닝’입니다. 저도 늦게나마 유행에 탑승하였는데요?

(250907 어제자 따끈따끈 PRㅎㅎ)


MZ세대를 중심으로 ‘런닝크루’ 문화가 확산되면서 러닝화, 스포츠웨어 등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광고주분들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우리 브랜드를 알리고, 구매 전환까지 이끌어낼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오늘은 제가 실제 스포츠 업종 광고를 운영하면서 경험했던 포인트들을 정리해 드리려고 합니다.




1. 스포츠 광고, 타겟 시장부터 제대로 읽어야 합니다

스포츠웨어와 런닝화는 타겟이 굉장히 뚜렷합니다.
하지만 의외로 브랜드 내부에서 생각했던 타겟과 실제 전환 고객이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한 브랜드는 “2030 ”만 주요 타겟이라 생각했지만, 실제 구매는 “3554 ”나이대에서 전환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난 사례가 있었죠.
따라서 저는 초기 단계에서 논타겟·관심사·구매행동·유사타겟 등 다양한 조합을 동시에 운영하고, 이후 데이터 기반으로 저성과 지면과 타겟을 필터링하는 과정을 반드시 거칩니다.
→ 이렇게 해야 우리 브랜드만의 고효율 타겟 풀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습니다.


2. 소재 전략: 다양성과 속도가 핵심입니다

스포츠 제품 광고는 비주얼 임팩트가 승부처입니다.
제품이 실제로 어떻게 착용되는지,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지가 시각적으로 드러나야 하죠.

하지만 많은 브랜드가 소재 제작 인력의 부재로 인해 효율이 떨어지는 광고를 장기간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메타 광고는 소재 반응을 보통 3일 정도 지켜보고 성과가 없으면 바로 교체해야 합니다.

저는 고성과 레퍼런스를 공유하고, 비슷한 USP만 반복하기보다 다양한 A/B 테스트용 소재를 제안드리고 있습니다.
→ 소비자는 같은 디자인을 계속 보면 금방 피로감을 느끼기 때문에, 새로운 시도를 꾸준히 해야만 전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3. 검색광고: 무조건 입찰가 높인다고 답이 아니다

많은 스포츠 브랜드가 네이버 파워링크나 쇼핑검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입찰가만 높이면 노출이 늘고, 매출도 따라올까?”라고 묻는다면 제 대답은 ‘아니다’입니다.

스포츠 용품은 색상·사이즈·성능 등 비교 요소가 많아 소비자가 여러 상품을 꼼꼼히 살펴보고 결정합니다.
즉, 상위 노출만으로는 구매까지 이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확장소재 최적화를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경쟁사보다 가격 경쟁력이 있거나, 특별한 혜택이 있다면 확장소재에 반드시 반영해야 합니다. 반대로 가격 경쟁력이 없다면 괜히 노출하지 않는 게 오히려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확장소재는 비용이 들지 않으면서도 전환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는 숨은 카드입니다.


4. 브랜드 브랜딩: 첫인상은 7초 안에 결정된다

스포츠 브랜딩은 단순히 로고나 컬러를 알리는 차원을 넘어섭니다.
소비자가 내 브랜드를 접했을 때 ‘이 브랜드는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더 멋지게 만들어준다’ 라는 감정을 심어주는 게 핵심입니다.

특히 스포츠 업계는 이미지와 스토리텔링이 중요합니다.
“이 신발을 신으면 더 오래 달릴 수 있다” 같은 기능적 메시지를 넘어, ‘함께 뛰는 즐거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설렘’ 같은 감정적 연결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실제 데이터를 보면, 소비자가 처음 브랜드를 접했을 때 7초 안에 호감 여부가 결정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초기 노출되는 광고 소재와 메시지는 더욱 임팩트 있게 설계되어야 합니다.


5. 실제 운영 팁: 카탈로그 & 자동화 활용

스포츠 브랜드 대부분은 SKU가 많습니다.

SKU란? (Stock Keeping Unit)

-내부에서 상품을 식별하고 관리하기 위한 고유 코드

-사이즈, 색상, 패키지 구성 등이 다르면 각각 다른 SKU로 구분


스포츠웨어와 런닝화 업종은 상품 수가 많고 시즌별 신제품이 빠르게 교체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광고 운영도 단순히 하나의 상품을 오래 밀기보다, 자동화·카탈로그·다양한 지면 활용으로 풀어가는 게 효율적입니다.


① 메타 광고: 카탈로그 + 다이나믹 리타겟팅

  • 카탈로그 자동 연동을 통해 상품군 전체를 커버해야 합니다.

  • 단일 상품 소재만 쓰면 금세 반응이 떨어지는데, 카탈로그 광고는 소비자가 본 상품·유사 상품을 자동으로 노출하기 때문에 광고 효율이 꾸준히 유지됩니다.

  • 또한 A+카탈로그(Advantage+) 캠페인을 활용하면 메타가 알아서 고성과 지면·타겟을 학습하기 때문에 리소스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중요한 건 내부적으로 상품 연동 구조를 미리 정리해 두는 것인데, 수동 등록이 섞이면 운영 효율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소재 피로도를 줄이고, 구매 경험 전체를 커버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게 핵심입니다.


② ADN 등 배너 광고: 이미지 활용 전략

배너 광고는 스포츠 업종에서 브랜딩과 퍼포먼스 전환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매체입니다.
하지만 단순 제품컷만 올리면 소비자가 스크롤을 멈추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래 3가지 팁을 강조합니다.

  1. -착용·사용 장면 중심

    • “러닝화 단독 이미지”보다 실제 달리는 장면, 운동하는 모습을 활용하면 CTR이 확실히 올라갑니다.

    • 특히 역동적인 컷(예: 달리면서 공중에 뜬 순간)은 정지 화면에서도 움직임을 느낄 수 있어 시선 집중 효과가 큽니다.

  2. -비교·전후 컷 활용

    • ‘이전 러닝화 vs 이번 시즌 신제품’처럼 성능 차이를 보여주는 Before & After 콘텐츠는 구매 설득력이 높습니다.

    • 예: 발목 지지력 강화, 쿠션감 향상 등을 이미지 안에서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3. -브랜드 스토리 강조

    • 단순히 “할인”보다는 브랜드의 철학과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게 장기적으로는 훨씬 가치가 있습니다.

    • 예: “나의 첫 마라톤을 함께할 러닝화” 같은 감성 카피를 시각적으로 배치하면 광고가 곧 브랜딩 콘텐츠로 작동합니다.

배너 광고는 “제품 기능 + 브랜드 감성”을 동시에 담아야 성과와 브랜딩을 함께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이 다섯 가지가 스포츠웨어·런닝화 업종 광고의 핵심입니다.

저는 스포츠 웨어 브랜드들의 효율적인 광고 운영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런닝 시장의 성장세를 타고, 우리 브랜드도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싶으시다면 언제든 편하게 문의 주세요.

감사합니다.
런닝과 함께 뛰는 마케터, AMPM 최성락 드림.



검색광고마케터1급GAIQ구글애널리틱스마케터자격이수

1등 퍼포먼스마케터 김한아AE

“의미 없는 광고 성과”“요청사항 반영만 하는 플랜없는 인사이트”, “브랜드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뻔한 제안” 

저는 다르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90개의 퍼포먼스 성공사례, 한국디지털광고협회에서 강의 및 멘토로 활동하고

유튜브에서는 약 50여개의 마케팅강의를 진행했습니다.

 

 무의미한 광고를 하는 많은 광고주들열심히 마케팅을 하지만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 광고주들에게 제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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