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김태완 마케터입니다!
요즘 스마트스토어에서 보냉백, 빈티지 장바구니, 에코백 같은 핸드메이드 잡화 제품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제품들의 공통점은 대량생산 제품과는 다른, 감성과 스토리를 담고 있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이런 감성 제품들이 광고로 잘 팔리려면 단순히 예쁜 사진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오늘은 핸드메이드 잡화 업종이 활용할 수 있는 감성 브랜딩 광고 전략과 시즌성 전략을 함께 다뤄보겠습니다.
1. 핸드메이드 업종은 감성 브랜딩 이 핵심이다.
핸드메이드 제품의 강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희소성과 스토리텔링 입니다. 소비자는 단순히 물건을 사는 게 아니라. 브랜드의 철학과 함께 구매합니다.
- 광고 소재에 제작 과정을 담는다.
- 브랜드를 만든 사람의 가치관이나 철학을 이야기한다.
- 단순 제품 사진보단,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쓰이는 장면을 강조한다.
이런 감성 포인트는 검색광고 소재보다는 GFA/인스타그램/틱톡 같은 디스플레이 매체에서 효과가 큽니다.
특히 핸드메이드는 사진, 영상의 힘이 강력하기 때문에 감각적인 콘텐츠 중심의 광고를 운영해야 합니다.
2. 시즌성 전략으로 매출을 끌어 올려야 한다.
아무리 감성이 좋더라도, 소비자에게 꼭 필요할 때 노출되지 않으면 전환까지 이어지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핸드메이드 잡화는 시즌성 키워드와 시즌별 소재 운영이 매우 중요합니다.
- 여름 휴가철 -> 보냉백 광고 강화 (해변, 캠핑 연출 컷)
- 가을 캠핑 시즌 -> 빈티지 장바구니 강조 (캠핑 장면 소재)
- 연말/명절 시즌 -> 핸드메이드 선물세트 키워드 확장
핸드메이드 제품은 충동구매도 많지만, 시즌 이벤트 수요가 크게 작용합니다.
따라서 광고 예산을 연중 균등하게 쓰기보다 수요 피크 시즌에 집중 배분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3. 감성과 시즌성을 결합하여 운영한다.
- 광고 문구 : 시즌성과 감성을 동시에 녹이기 -> 여름 피크닉의 감성을 담은 보냉백, 따뜻한 가을 캠핑을 위한 핸드메이드 장바구니
- 소재 제작 : 시즌별 배경(해변, 캠핑장, 마켓)을 활용하여 동일 제품도 다른 분위기로 재활용
- 타겟팅 : 캠핑/피크닉/라이프스타일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디스플레이 광고 운영
즉, 핸드메이드 업종의 광고는 단순히 제품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시즌별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브랜드 감성을 심는 작업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핸드메이드 제품은 가격 경쟁에서 대기업 제품을 이기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감성과 시즌성을 제대로 묶어낸다면,
소비자 마음속에 “꼭 필요한 순간 떠오르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부분이나, 어려운 내용이 있다면 저에게 문의 주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AMPM글로벌 광고퍼포먼스 1본부 2팀 김태완 마케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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