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000팀 김진수 마케터입니다. 

“광고비는 어디에 어떻게 써야 효율적일까?”

생활/리빙(Living) 브랜드를 위한 실전 미디어믹스 전략

생활/리빙(Living) 제품은 소비자와의 ‘생활 속 접점’을 얼마나 잘 만들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하지만 많은 브랜드들이 제품은 잘 만들었지만, 막상 광고 예산을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 성과 없이 예산만 소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제품은 좋은데, 왜 안 팔리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한두 개의 광고 채널에만 집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디지털 환경에서는 소비자의 구매 여정을 고려해 퍼널 기반으로 미디어믹스를 설계하는 전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퍼널 기반 광고 운영이란?

소비자는 하나의 광고만 보고 바로 구매하지 않습니다.
보통은 인지 → 관심 → 비교 → 구매 → 재구매의 과정을 거칩니다.
따라서 브랜드도 각 단계에 맞는 광고 채널과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합니다.

특히 네이버 검색광고는 구매 직전 단계에서 검색을 통해 제품을 찾는 소비자에게 직접 노출되기 때문에, 전환 퍼널의 핵심으로 반드시 포함되어야 합니다.

💡 예산은 이렇게 배분하세요

광고비는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닙니다.
예산 규모에 따라 전략적으로 나누는 것이 핵심입니다.

• 월 300만 원 이하: 검색 광고 중심으로 집중 

• 월 1,000만 원 내외: 검색 40% / 디스플레이 40% / 리타게팅 20%

• 월 3,000만 원 이상: 다양한 채널 테스트 가능 (카카오, 콘텐츠형 광고 포함)

업종에 따라 우선순위도 달라집니다.

• EC/리테일: 검색 유입 중심 → 네이버 쇼핑·메타 광고 필수

• DB 수집 업종: 서비스 탐색 → 네이버·구글 검색

• 프리미엄 브랜드: 감성적 노출 → 유튜브·메타 중심 인지도 확보

🔧 예산만큼 중요한 것: 데이터 추적 & 피드백

아무리 예산을 잘 배분해도, 성과를 측정하지 못하면 무의미합니다.
그래서 GA4, 전환 API, 어트리뷰션 세팅은 필수입니다.

• 자사몰이면 GA4에 구매/상담 이벤트 연결

• 네이버·메타·구글의 전환 API로 서버 전환 추적

• 각 채널의 기여도를 분석할 수 있는 구조 구축

성과는 2주 단위로 확인하고, 효율 낮은 채널은 줄이고 잘 되는 채널에 더 투자하는 피드백 루프가 필요합니다.

✅ 결론: 광고는 ‘비용’이 아니라 ‘데이터 투자’입니다

생활/리빙 업종은 단기간에 반응이 터지기보다는,
소비자와의 관계를 점진적으로 쌓아야 성과로 이어지는 시장입니다.

광고비를 한 곳에 몰아 쓰는 방식이 아니라,
퍼널 구조에 맞춰 네이버 검색, 메타,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믹스하고, 그 안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반응을 측정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전략입니다.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의 브랜드가
첫 번째 전환, 첫 번째 팬, 첫 번째 고객을 만드는 순간을 위한 준비,
지금부터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