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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mpm 글로벌 이혜지입니다!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시나요?그렇다면 네이버 검색광고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특히 스마트스토어 운영자분들은 매출 성장의 확실한 동력으로 활용하고 계십니다.
"지금도 예산은 쓰고 있는데 왜 전환이 없을까?" 어쩌면 세팅보다 더 중요한 건 '전략'일지 모릅니다.
같은 예산으로도 누군가는 매출을 2배 올리고 누군가는 클릭만 쌓이는 것이 바로 이 전략의
유무에서 갈립니다. 네이버 쇼핑검색광고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순히 키워드를 걸고 입찰만 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이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교한 운영 전략이 필요해요.
오늘 저는 여러분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기 위해
네이버쇼핑검색광고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단순히 광고 대행을 맡기지 않더라도, 이 글을 통해 기본 전략만
잘 세워도 광고 효율이 눈에 띄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네이버 쇼핑검색광고의 구조와 이해
네이버 쇼핑검색광고는 캠페인, 광고그룹, 광고소재의 체계적인 구조를 가집니다.
클릭당 과금(CPC) 방식으로 운영되며 최소 입찰가는 70원부터 시작합니다. 스마트스토어와 연동하면 상품 정보가 자동으로 업데이트되어 관리가 편리합니다!
이러한 체계 덕분에 초보자도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쇼핑검색광고의 핵심:
- 캠페인: 광고의 최상위 단위로, 전체 예산과 광고 목표(브랜드 인지도, 트래픽, 전환 등)를 설정합니다. 하나의 계정에 여러 캠페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 광고그룹: 캠페인 내에서 상품이나 서비스별로 그룹을 나누는 단계입니다. 타겟팅과 입찰가를 이 단계에서 설정합니다. 유형은 상품형, 카탈로그형, 브랜드형 중 선택 가능합니다.
- 광고소재: 실제로 사용자에게 보여지는 광고 콘텐츠입니다. 상품 이미지, 가격, 설명 등이 포함됩니다.
2. 쇼핑검색광고 함정들
"클릭은 많고 문의는 없는 쇼핑검색광고? " 광고주분들이 겪는 이런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일까요?
쇼핑검색광고는 단순한 입찰 경쟁을 넘어, 노출 효율과 클릭 전환율을 동시에 높이는 정밀한 세팅이 필요합니다.
1) 잘못된 키워드와 입찰 전략
- 단순 검색량만 보는 키워드 선정: 단순히 검색량이 높은 키워드는 경쟁이 치열하고 단가가 높아 예산만 빠르게 소진시키기 쉽습니다.
중요한 건 '전환 가능성'이 높은 키워드입니다. (예: '운동화' 보다 '러닝화 추천 브랜드') - 포괄적/광범위 키워드 사용: "화환", "닭가슴살"처럼 너무 포괄적인 키워드는 구매 의도가 없는 불필요한 클릭을 유발합니다.
(예: '닭가슴살' 보다 '다이어트 닭가슴살 추천') - 무조건적인 상위 노출 집착: 입찰가를 무작정 높여 상단 노출만 고집하면, 효율 없는 키워드에서 예산만 빠르게 소진되고 매출은 그대로인 상황이 반복됩니다. 업종, 지역, 시즌에
따라 키워드 비용은 천차만별이므로 틈새 키워드 공략이 필수입니다.
2) 데이터 분석 미흡과 '한번 세팅하고 끝'의 오류
- 광고 집행 후 데이터를 기반으로 즉각적인 키워드 조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효율 낮은 광고가 장기간 예산을
잡아먹게 됩니다. 시장과 고객의 검색 행동은 매일 달라지기에 지속적인 분석과 개선이 필수입니다.
3) 클릭 이후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랜딩페이지/소재
- 키워드 적합성 부족: 검색 의도와 광고 내용, 그리고
클릭 후 이동하는 랜딩페이지 내용이 일치하지 않으면 고객은 바로 이탈합니다. - 추상적인 문구: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주거나 구체적인 혜택을 제시하지 못하는 문구는 클릭으로 이어져도
전환율이 낮습니다. - 저품질 상세페이지: 상품 정보만 나열된 단순한 페이지는 구매 설득력을 떨어뜨립니다. 느린 로딩 속도, 모바일 미최적화, 불편한 구매 버튼 위치 등은 전환율 하락의 주범입니다.
- 신뢰도 부족: 리뷰 부족이나 부정 리뷰 관리가 안 되는 경우 고객의 구매 결정을 방해합니다.
3. 네이버 쇼핑검색광고, 매출을 높이는 단계별 운영 전략
1단계: 제품 및 키워드 정밀 분석
쇼핑검색광고의 첫 시작은 '제품 이해'입니다. 내 상품의 카테고리, 경쟁 제품 대비 차별점 등 기본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롱테일 키워드 : 단순히 검색량이 높은 키워드가 아니라 '전환
가능성'이 높은 키워드를 찾아야 합니다. 조회수, 경쟁 강도, 클릭당 비용,
경쟁사 상품 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한우등심'과 '꽃등심'처럼
형태소와 배치 순서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예: '러닝화
추천 브랜드' vs '운동화') - 검색량 트렌드 분석: 최근 1개월/1년/3년 흐름을 비교하여 계절성을 파악하고, 적합도, 인기도, 신뢰도를
기반으로 키워드 우선순위를 정리합니다. - 발굴 꿀팁: 네이버 검색량 도구, 연관 검색어, 경쟁사 분석, 고객 문의 내용 등을 적극 활용하세요.
- 소비자 검색 패턴 이해: 고객들은 필터(가격, 사이즈, 색상, 무료배송, 별점)나 추천 검색어를 적극 활용하여 검색 범위를 좁힙니다.
구체적이고 명확한 키워드 선택이 검색 결과를 정제하는 핵심입니다.
2단계: 캠페인 및 광고그룹 기본 세팅
- 명확한 그룹명: '상품군 + 특성'이 명확하게 드러나도록 그룹명을 설정합니다. (예: 남성니트_봄신상 /
USB_고속충전형) - 초기 입찰가 설정: 무작정 높게 잡기보다 권장 입찰가의
80~90% 수준에서 시작 후 반응을 확인합니다. 반응 없는 키워드는 복사 그룹으로
나눠 재조정합니다. - 불필요한 외부 매체 제외: 쇼핑검색광고는 네이버 포털 유입이 핵심이므로, 효율이 낮은 타 매체(콘텐츠 추천 영역 등)는 제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추가 문구 활용: "재고 소진 임박!",
"하루 1알로 피부 개선 가능"과
같이 고객 시선을 끄는 후킹 문구는 클릭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3단계: 소재 분류와 노출 최적화
하나의 제품이라도 다양한 조합으로 소재를 나눠야 합니다. (예: USB: 용량별 + 기능별 / 파라솔: 여름용/홍보용/야외행사용)
- 각 조합별로 소재를 분리하고, 겹치는 키워드는 제외 처리하여 효율을 높입니다.
- 소재 하나에 수십 개의 상품을 넣는 것은 비효율적입니다.
4단계: 입찰가 최적화
실제 키워드를 검색하여 상품의 노출 위치를 확인하고 입찰가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단계가 핵심입니다.
- 1~2페이지 진입 여부 체크: 3페이지 이후는 효과가
미미하므로 최소한 2페이지 안에는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조회수 vs 입찰가의 효율 균형: 조회수와 현재 입찰가로
얻는 순위를 비교하여 효율적으로 예산을 배분합니다. 낮은 순위에서 효율적인 키워드는 입찰가를 2~3배 높여 2페이지 내 진입을 시도하는 과감함도 필요합니다. - 시간대별/요일별 입찰 조정:
- 시간대: 전환율이 높은 시간대(점심시간, 퇴근 후)에는 입찰가를 높이고, 그 외 시간에는 낮춰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 요일별: 월요일은 B2B, 주말은 B2C/레저 관련 키워드를 강화하는 등 요일 특성에 맞춘 조정이 필요합니다.
- 자동 최적화 활용: 네이버의 자동입찰 기능을 활용하면 클릭 가능성이 높은 시간대에 자동으로
입찰가를 조정해줍니다. 초보자라면 이 기능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균등 배분 설정은 지양: 모든 광고그룹에 동일한 예산이 배분되어 효율이 높은 그룹의 성과를
제한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5단계: 비효율 매체 & 키워드 제외
의미 없는 클릭은 오히려 독입니다. 일정한 기간(보통 3~4주) 동안 데이터를 모아 효율이 낮은 키워드와 매체를 과감히 분리합니다.
- 클릭은 많지만 전환이 낮은 키워드: 제외 처리하거나, 상세페이지
리디자인을 통해 개선 가능성을 모색합니다. - 노출이 낮은 키워드: 입찰가 상향을 고려해봅니다.
- 네거티브 키워드 설정: 불필요한 클릭(예: "무료", "공짜", 경쟁사 브랜드명, 구직 관련)을 차단하여 광고비를 절약합니다.
6단계: 데이터 기반 결과 보고서 작성 및 개선
광고는 '한 번 세팅하고 끝'이 아닙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이 핵심입니다.
- 핵심 지표 모니터링: 노출수, 클릭수(CTR 2% 이상 목표), 전환수, 전환율, ROAS(300% 이상 목표), 평균 클릭 비용(CPC)을 매일, 주간 단위로 점검합니다.
- 데이터 기반 최적화:
- 클릭은 많지만 전환이 낮다?: 상세페이지 개선, 가격 경쟁력 확보를 검토합니다.
- 노출은 많은데 클릭이 낮다?: 썸네일, 제목, 추가 문구를 개선합니다.
- 30일 단위 분석: 평균 입찰가 vs 전환율 비교를 통해 ROAS를 개선하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 월간 점검: 시즌 트렌드 반영, 경쟁사 동향 파악, 예산 재분배, 캠페인 구조 개선 등을 진행합니다.
4. 네이버 쇼핑검색광고 고급 전략: ROAS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법
- 확장 키워드 활용: 브랜드 키워드(충성 고객), 지역 키워드(오프라인 매장), 시즌 키워드(계절/이벤트)를 활용하여 잠재 고객에게 도달합니다.
- 리타겟팅 전략: 1차 방문자(장바구니 이탈, 상품 페이지 방문, 회원가입 미완료)를 대상으로 재광고를 진행하여 전환율을 높입니다.
네이버 쇼핑검색광고는 단순한 비용 지출이 아니라, 전략적인 접근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기업 성장을 위한 강력한 투자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매출을 움직이는 핵심 엔진'으로 만들 수 있는 핵심은 바로 정교한 전략 수립과 끊임없는 데이터 기반의 최적화에 있습니다.
이외에도 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연락주시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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