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업종에서 바이럴이 필수인 이유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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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원 마케터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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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MPM 글로벌의 퍼포먼스 1본부 1팀, 김휘원 대리입니다.

오늘은 뷰티 업종 광고를 진행할 때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인 '바이럴 효과 좋나요?'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뷰티 브랜드 담당자분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이미 브랜딩을 위한 광고를 집행하고 있는데, 거기서 바이럴도 추가로 해야하나 고민이 많으신 경우가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뷰티 업종은 바이럴이 사실상 필수에 가깝습니다.

그 이유를 몇 가지 포인트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소비자의 구매 여정은 ‘검색 → 후광효과’ 구조

뷰티 업종은 타 업종보다 검색 단계가 길고 치밀합니다.

단순히 광고 배너를 보고 바로 구매하기보다, 블로그 후기를 찾아본 뒤 > 커뮤니티 언급을 확인하고 > 인플루언서 리뷰로 신뢰도를 보강한 뒤에야 최종적으로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광고만으로는 후광효과를 완성할 수 없고, 바이럴이 뒷받침되어야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2. 레퍼런스의 ‘양’과 ‘질’이 전환율을 결정

뷰티는 경쟁 브랜드가 너무 많아 단순히 예쁜 광고만으로 차별화가 어렵습니다.

광고주님들이 흔히 간과하는 부분이, 광고를 본 소비자가 검색했을 때 보이는 레퍼런스의 양입니다.

검색했을 때 보이는 후기의 양이 10개인 브랜드와, 수십개인 브랜드는 전환율에서 큰 차이가 나게 됩니다.

소비자는 ‘남들이 쓰는지’로 안심을 얻고, 이때 광고 효율도 덩달아 올라간다는 거죠.


3. 퍼포먼스 효율을 뒷받침하는 간접 전환

실제 캠페인 데이터를 보면, 바이럴이 잘 깔린 브랜드는 동일한 광고비 대비 CPA가 20~30% 낮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광고 클릭 후 바로 전환하지 않았더라도, 바이럴 채널을 거쳐 돌아오는 간접 전환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바이럴이 없으면 광고 효율이 떨어지고, 바이럴이 받쳐주면 광고비를 덜 쓰고도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4. 실무적으로는?

바이럴과 광고의 병행 운영이 필수입니다.

신규 브랜드는 인플루언서와 리뷰를 통해 신뢰도를 먼저 확보하고,

기존 브랜드는 여기서 메타 협력광고 등을 통해 광고까지 이어지게 합니다.

소재에서 다양화가 생기게 되고, 또 후기성 영상은 실제로 효율이 좋은 편이라 반드시 가져가야 합니다.


5. 마무리

뷰티 업종에서 바이럴은 단순히 ‘있으면 좋은 옵션’이 아니라, 퍼포먼스 광고의 효율을 끌어올리는 필수 요소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우리 브랜드는 어떤 바이럴 전략이 필요한지, 현재 운영 중인 광고와 어떻게 연결해야 할지 고민하고 계시다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 주세요.

그럼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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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원 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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