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 최신 업데이트, 패션 브랜드는 이렇게 활용하세요
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양나연 마케터입니다.
오늘은 메타에서 발표한 최신 광고 업데이트 중 패션 업종에 특히 유용한 기능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단순히 기능 설명이 아니라, 패션 브랜드가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함께 담았으니 참고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1. 릴스 광고 다중 노출 – 발견되는 브랜드 되기
이번 업데이트로 릴스와 피드에서 여러 광고주의 광고가 동시에 노출됩니다.
즉, 소비자가 스와이프하다가 새로운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발견할 기회가 많아진 것이죠.
◆ 패션 브랜드 적용법
- 신상 코트, 니트 같은 F/W 제품을 10초 룩북 영상으로 제작
- 영상에서 착용감과 핏을 강조 → 사진으로는 잘 전달되지 않는 질감을 어필
- 시즌 신상 론칭 시 숏폼 영상을 릴스 전용으로 준비
→ F/W 시즌에 브랜드 ‘인지 → 발견 → 관심’ 흐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2. 다이내믹 미디어 – 소재는 많이, 판단은 AI가
광고 소재를 AI가 자동 최적화하는 기능입니다.
같은 제품이라도 룩북 영상, 원단 디테일 컷, 모델 착용샷 등 여러 개를 업로드하면
AI가 전환율이 높은 소재를 선별해 노출합니다.
■ 메타 발표 데이터
- CTR 평균 3% 상승
- 전환율 20% 이상 개선
◆ 패션 브랜드 적용법
- 시즌 신상 제품 컷을 최대한 다양하게 확보 (룩북 + 디테일컷 + 영상)
- 다이내믹 미디어 세팅 시, 미리보기에서 결과 확인 필수
→ “어떤 소재가 먹힐까?” 고민할 필요 없이, 다양한 컷을 던져주면 됩니다.
3. 가치 조정 기능 – 타겟팅 세밀화 + 머신러닝 강화
이제 캠페인 안에서 가치에 따라 입찰가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예전처럼 세트를 여러 개 만들 필요 없이, 하나의 세트 안에서 연령대·성별·노출 위치에 따라 입찰을 상향/하향하는 규칙을 설정할 수 있죠.
◆ 패션 브랜드 적용법
구매력이 높은 여성 25~34세 → 입찰 상향
전환율 낮은 10대 남성 → 입찰 하향
노출 위치별로도 가치에 따라 가중치 부여
→ 광고 세트를 단순화하면서도 머신러닝 효율은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4. 인스타그램 팔로우 지표 – 팔로워는 곧 잠재 고객 풀
광고 성과에서 이제 팔로워 증가도 확인 가능합니다.
팔로워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브랜드 팬덤의 씨앗입니다.
◆ 패션 브랜드 적용법
코트 광고를 보고 팔로우한 고객 → 당장 구매는 아니더라도, 다음 시즌 신상 고객이 될 가능성↑
따라서 F/W 시즌에는ROAS뿐 아니라 팔로워 확보도 중요한 KPI로 설정
5. 광고 최적화 지수 – 성과를 더 끌어올리는 체크리스트
메타가 제공하는 광고 효율 평가 기능입니다.
실제로 릴스 퍼포먼스 크리에이티브(9:16 비율 + 오디오 포함 + 안정영역 준수)를 활용했더니 CPA가 최대 34% 절감된 사례도 발표됐습니다.
◆ 패션 브랜드 적용법
- 룩북 영상을 세로 비율로 맞추고 음악·자막 포함
- 캠페인 대시보드에서 ‘광고 최적화 지수’를 확인하고, 추천 사항 즉시 반영
→ 같은 예산으로도 더 많은 구매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정리
이번 메타 업데이트는 패션 브랜드에게 꼭 필요한 기회입니다.
- 숏폼 광고 환경 강화 → 릴스 다중 노출
- 소재 자동 최적화 → 다이내믹 미디어
- 세밀 타겟팅 강화 → 가치 조정 기능
- 팬덤 확보 → 팔로우 지표 연동
- 효율 극대화 → 광고 최적화 지수
→ F/W 시즌 광고를 준비하는 브랜드라면, 지금 바로 적용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나 실행이 막막하시다면, 언제든 편하게 문의 주세요 !
지금까지 패션 전문 마케터
양나연 AE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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