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한영빈 마케터입니다.오늘은 네이버 쇼핑검색광고(이하 쇼검)를 운영하는 마케터라면 반드시 고민해야 할 주제,바로 "품질지수 개선"에 대한 인사이트를 가져왔습니다.
1단계: 현재 데이터 진단 (문제점 파악이 시작)
개선 작업의 첫걸음은 현황 진단입니다. 어디가 문제인지 정확히 알아야 처방을 내릴 수 있습니다.
필수 체크 지표:CTR(클릭률), 전환율, 노출수, 평균 순위를 확인하세요.
품질지수 핵심: 특히 클릭률(CTR) 이 품질지수에 직접적이고 큰 영향을 미칩니다.
클릭률이 낮다면 사용자가 우리 광고에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는 뜻이므로, 최우선으로 개선해야 합니다.
분석 위치: [보고서] → [광고 성과] → [키워드/소재별] 리포트에서 데이터를 상세히 분석할 수 있습니다.
2단계: 상품명 최적화 (키워드 매칭의 시작)
쇼검에서 상품명은 곧 광고 소재의 제목입니다. 상품명은 키워드 매칭과 클릭률에 막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핵심 배치:가장 중요한 핵심 키워드를 상품명 앞쪽에 배치하세요. (예: 여름 여성 린넨 원피스 블랙)
구체성 확보: 너무 길지 않게, 하지만 구체적인 모델명이나 특징을 함께 넣어 정보력을 높여야 사용자가 원하는 상품임을 인지하고 클릭합니다.
3단계: 이미지 개선 (시선 집중의 기술, 썸네일)
4단계: 리뷰/평점 관리 (간접 품질지수 관리)
네이버 쇼핑의 특성상, 사용자들의 신뢰도를 나타내는 리뷰 수와 평점 역시 품질지수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리뷰 유도: 상품 상세 페이지나 구매 후 프로세스에 리뷰 유도 문구와 함께
이벤트 혜택 (포인트 증정, 쿠폰 제공 등)을 제공하여 적극적으로 리뷰를 확보해야 합니다.
5단계: 가격 경쟁력 체크 및 어필
6단계: 광고 소재의 다변화 (A/B 테스트 루틴)
하나의 키워드에 하나의 소재만 운영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어떤 조합이 가장 높은 CTR을 만들어낼지 알 수 없기 때문이죠.
테스트 다양화: 하나의 키워드에 다양한 상품(버전) 또는 다른 가격대, 다른 색상의 소재를 묶어 테스트 광고를 돌려보세요.
데이터 확보: 다양한 광고로 데이터를 쌓아야 어떤 상품/소재 조합이 CTR과 최종 전환율이 높은지 명확히 파악하고, 비효율적인 소재를 빠르게 제외할 수 있습니다.
7단계: 최적화 후 입찰가 재조정
품질지수 개선은 순위를 확보하기 위한 입찰가 조정보다 먼저 선행되어야 합니다.
선순위: **소재 최적화(1~6단계)**가 어느 정도 완료되어 CTR이 개선되었다면, 이후에 입찰가를 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운영 흐름:초기에는 노출 확보에 집중하되, 품질지수가 개선된 이후에는 효율 관리로 이어지는 흐름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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