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MPM 글로벌의 퍼포먼스 1본부 1팀 김휘원 대리입니다.

오늘은 요즘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토스 애즈'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메타, 구글, 네이버 같은 주요 플랫폼과 비교하면 후발주자이지만, 최근 토스 애즈는 광고 효율과 타깃 정밀도 면에서 꽤 주목할 만한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지금, 토스 광고가 광고주들에게 선택받고 있을까요?

이번 인사이트에서는 토스 애즈가 가진 구조적 강점과 실무 적용 포인트를 정리해보겠습니다.

1. 실사용자 기반 데이터

토스 애즈의 가장 큰 강점은 가입자 데이터의 정확도입니다.

다른 플랫폼이 관심사나 행동 기반으로 유저를 분류한다면, 토스는 실명,연령,직업,소득 수준 등 금융 실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세그먼트를 나눌 수 있습니다.

즉, 잠재 고객이 아니라 '실제 구매력이 있는 고객'에게 광고를 노출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특정 지역의 30대 직장인 중 월소득 500만 원 이상, 카드 이용자에게만 광고를 보여주는 식의 정밀 타겟팅이 가능합니다.

2. 폐쇄형 고신뢰 환경

토스 애즈는 앱 내 완전한 폐쇄 생태계에서 광고가 노출됩니다.

토스 사용자는 금융 업무를 보기 위해 앱을 열기 때문에, 광고가 ‘방해 요소’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또한, 토스 특유의 미니멀한 UI 덕분에 광고 피로도가 낮고, 광고 크리에이티브 역시 브랜드 콘텐츠처럼 자연스럽게 녹아듭니다.

결과적으로 클릭률(CTR)이 일반 디스플레이 광고보다 높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으며, 네이티브한 광고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브랜딩,  리타겟팅에 모두에 효율적입니다.

3. 브랜드 신뢰도

소비자는 토스를 단순한 금융앱이 아니라 신뢰 기반의 습관형 플랫폼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토스 내에서 노출되는 광고는 상대적으로 신뢰도 높은 추천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즉, 같은 광고라도 플랫폼에 따라 전달받는 심리적 무게감이 다릅니다.

특히, 보험·금융·교육·프리미엄 서비스 등 신뢰가 구매로 직결되는 업종에서는 토스 광고의 전환 효율이 눈에 띄게 높게 나타납니다.

 4. 마무리

토스 애즈는 아직 시장 내에서 ‘보조 매체’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지만, 정확한 데이터 기반 타겟팅과 신뢰도 높은 광고 환경을 갖춘 플랫폼입니다.

결국 중요한 건, 이 매체를 '언제, 어떤 업종에 써야 하는가'입니다.

지금처럼 광고 효율이 점점 데이터 중심으로 이동하는 시장에서, 토스 애즈는 ‘작지만 확실한 성과를 만드는 매체’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혹시 우리 업종이 토스와 잘 어울릴까 하는 고민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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