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는 더 이상 하루가 아니다 — 시즌의 시작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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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 마케터
2025-10-28

조회수 :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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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MPM Global 광고 퍼포먼스 2본부 1팀 이동규 AE입니다 :)

오늘은 곧 다가올 '블랙 프라이데이'이라는 주제를 가져왔습니다.


Q. 블랙 프라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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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미국 추수감사절 (11/27) 다음날 금요일.

= 1년치 물건을 재고떨이 하는 날로, 미국인들이 그 동안 아끼면서 닫았던 지갑을 열어 쓰는 날



급하신 분들을 위해 결론부터 미리 말씀 드리겠습니다.
“2025년 블랙프라이데이는 빠르게 시작하는 브랜드가 승리합니다.”


① 소비 패턴의 변화

이전까지 ‘11월 마지막 금요일 하루 폭발’이었다면,

이제는 ‘11월 전체를 아우르는 장기 프로모션 시즌’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소비자들은 이미 10월 말부터 가격 추이를 관찰하고, 

일부 브랜드는 11월 초부터 “프리 블랙프라이데이(Pre-Black Friday)” 이벤트를 엽니다.


② 유통사의 전략 전환

아마존, 월마트, 쿠팡, 네이버 등 주요 플랫폼은

이미 11월 초부터 ‘얼리 블랙프라이데이’, ‘프리 블프’, ‘블랙위크’ 등

다단계 프로모션 구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기 폭증에 따른 물류·서버 리스크를 분산하면서,
동시에 구매 데이터를 장기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기도 합니다.


③ 마케팅 관점에서의 시즌화

브랜드들은 더 이상 ‘블랙프라이데이 당일 집중 광고’를 하지 않습니다.

티징(Teasing) – 프리 프로모션 – 본행사 – 리타겟팅 – 사이버먼데이 – 후기 콘텐츠

로 이어지는 풀 퍼널(Full Funnel)형 구조로 운영합니다.

즉, 블프는 ‘하루짜리 세일’이 아니라 인지→관심→구매→리뷰→재방문까지 이어지는 소비 여정의 한 달짜리 이벤트입니다.

* 인지 → 관심 → 구매 → 리뷰 → 재방문 = 뭔가 낯이 익지 않나요??

네!! 지난번 다뤘던 '퍼널(Funnel)'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직 이전 내용을 보지 않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타고 확인해주세요!

https://home.ampm.co.kr/ae-ddong8457/insight/12987?sortBy=wr_num&page=1&rowsPerPage=12&source=Y&route=insight&mb_id=ddong8457&add_field=Y



거듭 말하지만 블랙프라이데이는 이제 ‘하루’ 가 아니라 ‘하나의 시즌’입니다.

브랜드들은 물류와 광고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당기고,

소비자들은 한 달 내내 가격과 혜택을 비교하며 최적의 타이밍을 기다립니다.


결국, 언제 시작했느냐’가 성과를 결정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2025년에는‘Black Friday’보다 ‘Black Month’를 준비해야 합니다.




승패는 당일이 아니라 ‘준비 시점’에서 결정됩니다.  

데이터를 읽고, 전략을 세우고, 고객의 흐름을 미리 설계한 브랜드만이 마지막에 웃게 됩니다.

지금 시작하세요. 일찍 움직이는 브랜드가 결국 시장을 리드합니다.
그 여정에 제가 함께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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