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퍼포먼스 2본부 2팀 지재민AE입니다.
오늘은 가전제품, 그 중에서도 주방 가전제품에 대한 광고 성과 전략을 공유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냉장고나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등과 같은 주방 가전용품을 언제 구매하시나요?
솔직히 저는 살면서 가전제품을 교체해본 적은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사용한지 10년이 넘어서 작동을 제대로 안했을 때, 처음 독립했을 때,
가장 친한 친구가 결혼했을 때, 부모님 댁 가전제품을 교체해드렸을 때 등을 제외하고
많은 주방가전 제품을 찾아보고 구매한 적이 별로 없는데요,
아무래도 구매 결정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고관여 제품”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중에 잘 알려진 대기업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겠지만,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기 때문에 비슷한 성능이면서 더 저렴한 제품을 찾으려는 니즈가 더 많을것입니다.
문제는 그런 경쟁 업체의비교군, 선택지가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자취생, 가정집 할 것 없이 집집마다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는 하나씩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죠.
필요에 따라 믹서기, 식기세척기, 전기오븐 등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주방 가전을 한두개씩은 다 가지고 있을것입니다.
그들이 주방 가전제품을 교체할 시기,
즉,
1. 오래사용했거나
2. 이사 혹은 결혼했을 때
3.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확장되기 시작했을 때
(요리에 취미가 생기거나, 집에 손님이 많이 오는 날이 많아진 경우 등)
우리 브랜드의 가전 제품으로 눈을 돌리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소비자 행동 과정 중에 내 브랜드가 공략할 단계를 선택해야 합니다.
1. 일반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의 제품을 먼저 검색합니다.
2. 어느정도의 제품 별 스펙을 파악 후 본인의 니즈에 맞는 제품군을 선택합니다.
3. 바로 구매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타사 제품들과 비교 합니다.
4. 그리고 비용이나 성능 등을 고려하여 구매합니다.
만약, 내가 판매하는 가전제품이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다면?
1번이나 2번 단계에서 경쟁할 수도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내 가전제품 브랜드의 인지도가 높지 않다면?
바로 3번 혹은 4번을 공략해야 합니다.
어떤 공략일까요?
바로 타겟팅 및 리타겟팅 전략입니다.

추천 매체:
메타, 네이버GFA, 구글애즈 GDN, 네트워크 배너 광고 (ADN, 모비온 등)
메타를 운영할 경우를 예로 들어 설명드리겠습니다.
1. 경쟁사 사이트를 방문하여 제품을 보고 이탈한 유저
2. 가전제품 소개와 관련된 유튜브 채널을 방문했던 유저
3. 최근 관심사가 이사, 결혼, 혼수, 집들이, 홈파티 등인 유저
이러한 유저들의 행동은 곧 그들의 생애주기 내에서 어떠한 타이밍이다 라는 것을 알 수 있고,
그에 따라 우리 브랜드 제품을 더 보여줌으로써 유입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가 오늘 말씀드리고자 했던 전략입니다.
아무래도 어떠한 브랜드가 있는지 전체를 다 알수없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알맞은 타겟 잠재 고객에게
더 많이 노출되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죠?
특히, 경쟁사 사이트를 방문했거나 관련된 유튜브 채널을 봤던 유저라면
가전제품에 대한 구매 니즈가 높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이탈 후에 우리 브랜드를 노출하여 유입되면 전환까지도 노려볼 수 있을것입니다!
검색이 더 잘되어야 해! 라는 생각으로 다른 유통 플랫폼에 입점해서
검색 되도록 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브랜딩 목적으로는 나쁘지 않지만, 플랫폼 수수료가 부담스럽고 자사몰로
구매 전환이 일어나길 원하시는 분들이 더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자세한 운영 방법을 알고싶으시거나 직접 관리를 받아보고싶으신 광고주님들은
저에게 연락주시면 성과 보실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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