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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광고퍼포먼스1본부2팀 박가진 마케터입니다!
오늘은 광고 효율을 높이는 핵심 전략 중 하나인 버티컬 광고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1. 버티컬 광고란?
버티컬 광고는 특정 산업, 관심사, 타겟 세그먼트에 특화된 광고를 의미합니다.
전 연령, 전 관심사를 대상으로 하는 범용 매체(예: 네이버, 유튜브 등)와 달리,
패션, 인테리어, 식품, 여행 등 특정 분야에 집중된 플랫폼 내에서 집행되는 광고를 말합니다.
(예: 무신사, 오늘의집, 토스 등)
2. 버티컬 광고 주요 특징
① 높은 타겟 정확도
버티컬 플랫폼의 이용자는 이미 해당 카테고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광고 노출이 구매 의도가 높은 유저에게 집중되어 효율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오늘의집 앱 이용자는 대부분 집 꾸미기나 리빙 제품에 관심이 높기 때문에
가구/인테리어 광고의 전환율이 자연스럽게 높게 나타납니다.
② 낮은 피로도
광고가 콘텐츠 맥락 안에서 자연스럽게 노출되기 때문에,
사용자는 이를 광고보다는 추천이나 정보를 받아들입니다.
③ 정교한 타겟팅
버티컬 매체는 자사 카테고리에 특화된 행동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무신사는 찜, 조회, 스타일 태그 등의 행동 기반으로
정교한 세그먼트 타겟팅 광고 집행이 가능합니다.
④ 퍼포먼스 광고에 유용
관심사 기반의 의도형 유입량이 많기 때문에,
클릭 대비 구매율이 높은 편이며, 특히 CPA 효율이 좋은 구조를 가집니다.
3. 주요 버티컬 광고 매체
패션/뷰티: 무신사, 지그재그
리빙/인테리어: 오늘의집, 집꾸미기
푸드/외식: 배달의민족, 망고플레이트
부동산: 직방, 다방
여행/레저: 야놀자, 여기어때
각 업종별로 세분화된 플랫폼이 존재하며,
브랜드의 제품 성격과 타겟 연령층에 따라 적합한 매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왜 필요한가?
버티컬 광고는 많이 보여주는 광고가 아니라, 구매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에게 정확히 보여주는 광고입니다.
따라서 초기 브랜드 인지도 확보 이후 실질적인 구매 전환을 높이고자 할 때 효과적입니다.
또한 범용 매체에서 트래픽 캠페인을 통해 많은 유입량을 확보하고,
버티컬 매체를 활용하여 관심도 높은 고객군의 전환율을 끌어올리는 시너지 전략을 활용하는 것도 유용합니다.
버티컬 광고는 단순히 특정 플랫폼에서 광고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타겟에게 브랜드 메시지를 가장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전략입니다.
정교한 타겟팅, 높은 전환율이라는 장점을 지니고 있지만
반대로 유입 확보에 있어서는 제한적이기 때문에 다른 매체와 병행 전략이 필요합니다.
버티컬 광고 관련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아래 명함으로 문의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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