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대부분의 브랜드가 “숏폼 안 하면 뒤처진다”는 말에 뛰어듭니다.
하지만 조회수는 터져도 매출은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그 이유는 결국 숏폼을 ‘영상 콘텐츠’로만 보고, ‘전환 구조’로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 숏폼은 ‘재미’가 아니라 ‘퍼널’이다
조회수 100만 회, 좋아요 수천 개.
그런데 정작 사이트 유입은 미미한 경우, 정말 많습니다.
이건 영상이 재미없어서가 아니라, 애초에 “전환까지의 퍼널 설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숏폼은 단순히 ‘짧은 영상’이 아니라
짧은 전환 퍼널로 봐야 합니다.
영상 15초 = 인지 → 공감 → 제안 → 클릭
의 구조까지 설계되어 있어야 합니다.
▶ 전환형 숏폼 공식
클릭률과 전환율을 동시에 올린 숏폼 구조는 아래 4단계로 정리됩니다.
1. 첫 1.5초 안에 문제를 제시합니다.
“이걸 안 쓰면 손해입니다.” / “이런 사람은 무조건 봐야 함.”
→ 패턴 브레이킹, 자극적 오프닝 필수.
2. 시청자 상황과 직접 연결시킵니다.
“매일 출근길에 피곤한 당신에게.”
→ 구체적인 타겟 문장 1줄이 전환율을 바꿉니다.
3. 문제 해결의 답으로 제품을 제시.
광고 티를 내지 않되, 명확한 해결책으로 보여야 합니다.
→ 실제 시연 / Before-After 컷 / 간결한 기능 요약.
4. CTA(Call to Action)를 넣습니다.
“지금 바로 보기 ▶” / “1분 안에 확인 ▶” / “체험하러 가기 ▶”
→ 클릭 지점이 없는 숏폼은 ‘광고’가 아닙니다.
▶ 브랜드 키워드와의 결합이 매출을 만든다
전환형 숏폼의 완성은 브랜드 키워드 광고와의 결합입니다.
숏폼은 ‘인지’를 만든다면 브랜드 키워드는 그 ‘인지’를 매출로 바꾸는 마지막 퍼널입니다.
▶ 숏폼으로 브랜드명 노출 → 시청자 검색 → 브랜드 키워드 광고 노출 → 전환 발생
숏폼과 브랜드검색은 전혀 다른 매체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가장 강력한 매출 방어선 조합입니다.
▶ 리타게팅 세트로 완성되는 퍼포먼스 숏폼
‘첫 터치’ 숏폼은 절대 매출을 만들지 않습니다. 효율이 터지는 건 리타게팅 세트 구성일 때입니다.
① 조회 확보 캠페인
→ 숏폼 콘텐츠 노출 중심
② 리타게팅 캠페인
→ 동일 콘텐츠 + CTA 강조 버전
③ 브랜드 검색 방어
→ 검색 유입을 마지막 매출로 전환
이렇게 3단 구조로 세팅하면 ROAS가 평균 1.8~2.4배 상승합니다.
(2025 AMPM 실집행 데이터 기준)
오늘의 내용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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