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리빙 브랜드는 이렇게 광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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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원 마케터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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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리빙 브랜드는 이렇게 광고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AMPM 글로벌 퍼포먼스 1본부 1팀 김휘원 대리입니다.


오늘은 최근 성장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는 리빙·홈데코 업종의 광고 전략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리빙 시장은 취향이 세분화되고, 경쟁 브랜드가 많아지면서 단순한 상품 노출만으로는 전환을 만들기 어려운 업종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인테리어 트렌드가 시즌·SNS·공간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빠르게 바뀌기 때문에,

이 시장에서는 브랜딩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잡는 구조가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실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요즘 리빙 브랜드가 반드시 갖춰야 할 광고 전략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리빙 브랜드는 ‘상황 기반 구매’가 많다


패션처럼 즉흥적인 소비가 아니라,

리빙은 대부분 상황 기반 소비입니다.

  • 이사 / 입주 준비

  • 방 구조 변경

  • 계절 교체

  • 특정 공간 개선(서재, 거실, 주방 등)

  • 라이프스타일 변화(반려동물 입양, 홈오피스 등)

즉, 동일한 제품이라도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가가 전환율을 크게 좌우합니다.

그래서 리빙 업종 광고는 상품 자체만 강조하기보다는 ‘상황’을 소구하는 콘텐츠 중심 전략이 필요합니다.

  • “신혼부부 방 꾸미기 세트”

  • “작은 방 공간 활용형 수납장”

  • “입주 청소 후 필요한 필수 리빙템”

이런 식의 문제 해결형 콘텐츠 광고가 클릭률과 전환 둘 다 높습니다.


2. 메타는 ‘공간 + 라이프스타일’ 소재가 먹힌다


리빙 업종은 이미지가 전부입니다.

단순 제품컷보다 공간 이미지가 훨씬 CTR과 구매전환이 높습니다.

  • “제품”만 보여주는 광고 → 스크롤 지나감

  • “공간 전체”를 보여주는 광고 → 내가 사용하는 모습이 상상됨

메타에서는 다음 소재 구성이 가장 효율이 좋습니다.

  • 공간 전체 + 제품 강조 컷

  • Before & After

  • 작은 공간 활용 사례

  • 셀럽/인플루언서 집 스타일링 콘텐츠

  • 룸투어 형식의 숏폼

리빙은 나에게 맞는 공간을 상상하게 해주는 광고가 승부처입니다.


3. 구글 디맨드젠은 리빙 브랜드와 궁합이 매우 좋다


유튜브·Gmail 중심으로 노출되는 디맨드젠은

‘탐색’을 필요로 하는 리빙 업종과 가장 잘 맞습니다.

특히 다음 유형의 제품에서 매우 강력합니다.

  • 고가 리빙 제품 (소파, 테이블, 조명, 프리미엄 침구)

  • 홈데코 세트

  • 구조 변경/인테리어 관련 제품

왜냐하면 유저가 원래 관심 있는 콘텐츠(룸투어, 인테리어 영상) 옆에 자연스럽게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탐색 → 방문 → 재방문 → 비교 → 구매

이 긴 퍼널을 유튜브가 자연스럽게 채워줍니다.


4. 네이버는 '의도 기반' 리타겟팅에 최적화되어 있다


리빙 업종은 단가가 높아 한 번 보고 바로 구매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네이버 광고는 다음 역할을 맡기는 게 좋습니다.

  • 의도가 있는 검색어 + 리타겟팅 조합

  • GFA로 ‘공간 관련 콘텐츠’ 보는 사람 다시 태우기

  • 쇼핑검색에서 비교하는 타이밍 잡기


특히 아래 검색어는 리빙 업종에서 전환이 잘 나오는 편입니다.

  • “방 꾸미기”

  • “수납장 추천”

  • “공간 분리 아이템”

  • “홈데코 신혼부부”

  • “OO 테이블 후기”


네이버는 이미 구매 의사가 생긴 유저가 모여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탐색보다는 “마지막 한 번”을 잡는 데 특화됩니다.


5. 리빙 브랜드는 ‘퍼널 구조’로 접근해야 한다


리빙은 탐색→비교→결정까지의 과정이 패션보다 훨씬 깁니다.

그래서 광고를 이렇게 퍼널로 나누는 게 가장 효율적입니다.


탐색:

메타 피드 / 디맨드젠 / 룸투어 콘텐츠 / 인스타 감성 컷


관심:

메타 리타겟팅 / GFA / 네이버 브랜드검색


전환:

쇼핑검색 / 파워링크 / 재방문 리마케팅


특히 리빙은 콘텐츠 → 검색 → 전환 구조가 매우 확실합니다.


즉, 콘텐츠 없이 네이버만 한다? → 비효율

GA 없이 메타만 한다? → 전환 낮음

구글 없이 브랜드 인지도 올리기? → 노출 부족

결국 3단 퍼널 구조를 갖춘 브랜드가 ROAS를 선점합니다.


마무리


리빙 시장은 감성, 공간, 라이프스타일이 모두 영향을 주는 업종입니다.

따라서 한 가지 매체로 해결되지 않고,

콘텐츠 → 탐색 → 검색 → 전환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완성돼야 합니다.


리빙 브랜드는 특히

  • 공간 이미지 기반 소재

  • 디맨드젠 활용

  • 네이버 의도 기반 검색

  • 장기 퍼널 운영

이 네 가지를 갖추는 순간부터 전환이 빠르게 좋아집니다.

우리 브랜드는 어떤 퍼널로 접근해야 할지 궁금하시다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 주세요.


Mail. row_98@ampm.co.kr

Tel. 02-6049-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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