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메타 광고의 꽃 이라고 할 수 있는 머신러닝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머신러닝 이란 ?
> 과거에는 마케터가 타겟(나이, 성별, 관심사)을 일일이 지정해줬다면,
지금은 메타의 AI가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가 이 광고에 반응할지"를 스스로 학습하고 예측하여 광고를 송출하는 것 입니다.
메타 광고 머신러닝의 작동 원리와 이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핵심 개념을 4단계로 나누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광고 경매 시스템
메타 광고는 단순히 돈을 많이 낸다고 노출되는 것이 아닙니다.
머신러닝은 '총 가치'가 가장 높은 광고를 사용자에게 보여줍니다.
> 입찰가가 낮더라도, 머신러닝이 보기에 "이 사람은 무조건 클릭한다" 라고 판단되면 경쟁사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노출될 수 있습니다.
2. 머신러닝 학습 기간
: 광고 세트를 처음 만들거나 크게 수정하면, 머신러닝은 '학습 단계'에 진입합니다.
이 기간은 시스템이 "어떤 사람이 이 광고에 반응하는지" 데이터를 수집하는 탐색 기간입니다. (최소 50건의 데이터가 있어야됨)
※주의할 점 : 집행한 후 예산을 10%~17%정도만 늘리거나 줄여야 됩니다. 편차가 너무 심하면 다시 학습단계로 돌아가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됩니다.
3. 머신러닝이 데이터를 수집하는 신호
메타의 AI는 다음과 같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학습합니다.
사용자 행동 :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내에서의 활동 (좋아요, 댓글, 동영상 시청 시간, 클릭).
외부 데이터 :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하고 웹사이트에 들어와서 장바구니에 담았는지, 결제했는지에 대한 정보.
(이 데이터가 없으면 머신러닝은 눈을 가리고 학습하는 것과 같습니다.)
광고 소재 반응: 이미지가 텍스트가 많은지, 영상 초반 이탈률이 높은지 등을 분석.
4. 최신 트렌드: 어드밴티지와 광범위 타겟팅
최근 메타 머신러닝이 고도화되면서 마케팅 전략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타겟팅의 자동화: 예전처럼 '20대 여성, 서울 거주, 뷰티 관심' 식으로 좁게 설정하면 오히려 머신러닝의 학습을 방해합니다.
광범위 타겟팅 : 타겟을 '대한민국, 20-60세' 정도로 넓게 풀어두고, 머신러닝이 알아서 반응할 사람을 찾게 하는 것이 효율이 훨씬 좋습니다.
어드밴티지+ 쇼핑 캠페인 : 메타가 작정하고 만든 AI 자동화 캠페인입니다. 예산, 타겟팅, 소재 조합을 머신러닝이 100% 주도하여 최적의 성과를 냅니다.
: 절대 아닙니다. 머신러닝은 사용자에 따라 크게 영향 받습니다.
그래서 마케터가 해야 할 일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머신러닝을 잘 활용하기 위해 마케터는 다음 3가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데이터 파편화 금지: 광고 세트를 너무 잘게 쪼개면(나이별, 지역별 등) 데이터가 분산되어 머신러닝이 '학습 제한'에 걸립니다. 가급적 합치세요.
참을성 (7일의 법칙): 광고 시작 후 며칠간 성과가 들쭉날쭉해도 섣불리 끄거나 수정하지 마세요. 머신러닝이 학습 중인 과정입니다.
크리에이티브가 곧 타겟팅: 타겟팅 설정보다 중요한 것은 '누가 봐도 클릭하고 싶은 소재'를 만드는 것입니다.
[결론]
메타의 머신러닝은 분명 강력한 도구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뛰어난 AI라도 방향을 잡아주는 '사람' 없이는 제대로 달릴 수 없습니다.
결국 성공적인 메타 광고의 핵심은 고도화된 머신러닝 시스템을 이해하고, 이를 리드할 수 있는 마케터의 전략, 그리고 고객의 마음을 꿰뚫는 크리에이티브에 있습니다.
복잡한 알고리즘과 데이터 분석은 저에게 맡겨주시고,
우리 브랜드에 딱 맞는 최적의 광고 전략, AMPM글로벌 윤성우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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