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우리는 매출 상승을 위해 광고를 보고, 만들고,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목표를 위해 우리는 그 효율을 조금 더 깊이 들여다봐야 하는데요,
그 효율을 판단하는 핵심 지표가 바로 ROI(투자수익률) 과 ROAS(광고수익률) 입니다.
광고주라면 두 지표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정작 둘 중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는 헷갈릴 수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지금 ROAS와 ROI 중 어떤 지표를 우선으로 보고 계신가요?
지금부터 이 두 지표의 개념, 계산법,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 어떤 지표를 먼저 보는 것이 맞는지 광고주 관점에서 정확하게 짚어보겠습니다.

 [ 광고비 대비 얼마나 매출이 발생했는지 보여주는 지표 ]
ROAS (Return On Ad Spend)는 “광고비 1원으로 얼마나 매출을 올렸는가?”를 의미하는 광고 효율 지표입니다.
🔹계산 공식 : ROAS = (광고로 발생한 매출 ÷ 광고비) × 100
🔹예시 : 광고비: 10만 원 / 광고 매출: 50만 원 → ROAS = (50만 ÷ 10만) × 100 = 500%
즉, 광고비의 5배 매출을 냈다는 의미죠.
하지만 여기서 매출이 높다고 수익이 높다는 뜻은 절대 아닌 점 주의하셔야 합니다 !

🔹결과 : ROAS가 높을수록 광고 성과가 좋다는 뜻으로 보통 300~400% 이상이면 준수한 성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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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I란?
[ 전체 투자비용 대비 실제로 남는 ‘순이익’을 보여주는 지표 ]
ROI (Return On Investment)는 광고비 뿐만 아니라 원가, 인건비, 운영비 등을 모두 포함해 “실제로 이익이 남았는가?”를 확인하는 지표입니다.
🔹계산 공식 : ROI = (순이익 ÷ 총 투자 비용) × 100 
🔹예시 : 광고비: 10만 원 / 제품 원가: 20만 원 / 기타 운영비: 5만 원 / 광고 매출: 50만 원 
순이익 = 50만 – (10만 + 20만 + 5만) = 15만 원       ROI = (15만 ÷ 35만) × 100 = 42.8%

🔹결과 : ROI가 양수 → 이익 / ROI가 음수 → 손해

ROI는 광고뿐 아니라 비즈니스 전체 수익성을 판단하는 기준이 됩니다.

ROAS vs ROI 핵심 차이

ROAS = 광고로 얼마나 벌었는가? ROI = 광고 포함해서 실제로 얼마 남았는가? 를 뜻하는데요 

예를 들어

 광고비: 25만원 / 매출: 100만 원 / 원가: 80만 원 

 ROAS = 400% → 광고 효율은 매우 좋다! 

 ROI = -4.76% → 실제로는 손해를 보고 있다! 
이 상황에서 ROAS만 보고 광고를 늘리면 손실만 커지기 때문에 단독 판단은 위험합니다.
그렇다면 광고주는 어떤 지표를 봐야할까요?

즉. 하고광고 전략은 ROAS로 조정, 사업 전략은 ROI로 결정해야 합니다.
둘 중 하나만 보면 안 되고, ROAS → ROI로 이어지는 흐름으로 함께 보아야 합니다.
🔹 ROAS로 캠페인을 최적화한다 → 어디에 광고비를 태울지 판단 ! 
🔹 ROI로 방향성을 잡는다 → 어느 채널에 예산을 더 투자할지, 장기적으로 어떤 마케팅 구조를 유지할지 결정 ! 
특히 잘못된 지표 선택은 업무 효율을 떨어뜨리고,기업의 존폐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죠.

 반대로 이 두 지표를 균형 있게 바라볼 수 있다면 

광고비는 더 효율적으로 쓰이고 실제 이익도 훨씬 크게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