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도–관심–재유입” 3단 매체 구조로 ROAS를 다시 세우는 방법
대출 상담 DB 업종은 2024~2025년 기준
가장 경쟁 강도가 높은 마케팅 영역 중 하나입니다.
CPC는 계속 올라가고, 노출은 늘었는데 전환은 잘 나오지 않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많은 업체가 효율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지만,
반대로 효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계정들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 공통점은 바로,
단일 매체가 아니라 “전환 구조 전체”를 설계한다는 점입니다.
이번 인사이트에서는
대출 상담 업종이 어떤 매체 조합으로 성과를 회복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조합이 실제 ROAS를 어떻게 끌어올리는지
현실성 있는 관점에서 풀어보겠습니다.
1. 왜 대출 상담 DB 업종의 효율은 갑자기 떨어졌을까?
대출 DB 업종의 성과 하락에는 크게 4가지 구조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① 시장 경쟁자의 증가 — CPC 폭등
이는 ‘광고의 질’ 문제가 아니라 경쟁량 자체가 폭발한 영향입니다.
② 고객의 ‘광고 내성’ 강화
대출은 특히 민감한 업종이기 때문에
광고를 본다고 바로 클릭하지 않습니다.
3~5일 고민 후 신청하는 고객도 많습니다.
단일 매체로는 이 고객군을 잡을 수 없습니다.
③ 랜딩페이지 이탈률 증가
대출 랜딩의 평균 이탈률은 70% 이상입니다.
상담신청 전에 빠져나가는 고객이 절대적으로 많습니다.
이탈 고객을 다시 불러들이는 장치가 없다면
전환 비용은 절대 내려가지 않습니다.
의도 → 관심 → 재유입 → 전환의 구조 전체를 세팅한다.
2. 대출 상담 업종에서 성과가 나오는 매체 조합
대출 업종에서 효율이 가장 안정적으로 확보되는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네이버 SA → Meta Ads → 네이버 GFA → 랜딩페이지 → 상담신청
각 단계는 서로의 약점을 보완합니다.
단일 매체 전략은 흔들리지만
이 구조는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3. 매체별 상세 전략 — “왜 이 매체인가?”
3-1. 네이버 SA — 전환이 실제로 발생하는 지점
대출 업종은 ‘문제를 이미 인식한 사람’이 가장 쉽게 전환합니다.
그래서 가장 첫 번째로 잡아야 할 매체는 네이버 SA입니다.
핵심 키워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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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금리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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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대출 가능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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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용 대출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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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승인 잘 나는 곳”
-
“대출 상담 신청”
즉, 문제를 정확히 표현한 언어 중심입니다.
SA에서 성과가 나는 랜딩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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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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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롤 없이 핵심 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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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비교 → 빠른 상담 가능” 같은 직관적 C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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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입력 단순화
여기서 나오는 유효 전환이 전체 퍼포먼스의 중심축이 됩니다.
3-2. Meta — ‘고민 단계 고객’ 선점
대출은 즉시 전환이 일어나는 업종이 아닙니다.
금리 비교, 조건 탐색, 후기 검색 등
고객은 평균 2~5일 고민 과정을 거칩니다.
이 단계의 고객을 SA로만 잡으려고 하면,
무조건 비용이 높아집니다.
그 고민 기간 동안 고객의 머릿속에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매체가
바로 Meta 입니다.
주요 소재 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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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를 받을 확률은 생각보다 높습니다”
-
“지금 조건에서 가능한 대출 한도는?”
-
“서류 준비만 바꿔도 승인 확률이 달라집니다”
정보를 ‘푸시’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불안감을 완화하고 궁금증을 자극하는 형식의 콘텐츠가 적합합니다.
3-3. 네이버 GFA — SA 효율을 유지하는 숨은 주역
GFA는 많은 업체들이 과소평가하는 매체입니다.
하지만 DB 업종에서는
GFA가 전환 비용 절감에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특히 다음 두 경우에서 압도적인 효과를 냅니다.
💡 1) SA 유입자 → 랜딩 이탈자 리마케팅
랜딩 이탈자의 평균 전환 가능성은
첫 방문자 대비 높습니다.
💡 2) 관심사 기반 신규 타겟 확보
재테크, 금융 정보, 대출 관련 커뮤니티를 구독하는 고객군은
대출 모집인의 메인 타겟입니다.
4. 3단 매체 구조를 적용했을 때 ROAS는 얼마나 상승하는가?
아래 구조를 적용하면,
ROAS가 상승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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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 고의도 전환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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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 고민 단계 고객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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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A: 이탈 고객 재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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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딩: 전환 최적화
즉, 전환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만드는 것입니다.
AMPM글로벌 광고퍼포먼스 1본부 4팀 이명규
TEL: 02)6049-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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