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윤성우입니다.
많은 스포츠 브랜드 대표님들이 11월 말이 되면 한숨을 쉬십니다.
"날씨 추워져서 공 차는 사람들 다 들어갔어요. 매출 반토막 났는데 내년 3월까지 버텨야죠 뭐."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제가 담당하는 브랜드들은 오히려 12월, 1월에 매출이 20% 상승했습니다.
남들이 "비수기니까 광고 줄이자"고 할 때, 오히려 공격적으로 들어가서 '경쟁사 없는 빈집'을 털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겨울철 스포츠 마케팅, 뻔한 '기모 팔기'가 아닌 오로직 데이터로 증명된 '저만의 비수기 생존 전략 3가지'를 일부 공개해드립니다.
※겨울철 매출 반토막? '비수기' 핑계 대는 경쟁사 덕분에 돈 벌 기회입니다.
1. '따뜻함'이 아니라 '부상 공포'를 파세요.
겨울에 운동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공포는 '추위'가 아닙니다. 바로 '부상'입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근육이 수축되어 햄스트링, 아킬레스건 파열 등 큰 부상 위험이 급증합니다.
일반 마케팅 : "따뜻한 기모 타이즈 입으세요." (단순 보온 소구)
"윤성우 전용" 마케팅 : "겨울철 햄스트링, 한번 터지면 3개월 못 뜁니다. 체온 유지로 근육을 지키세요." (공포 소구)
[실전 적용 팁]
상세페이지와 광고 문구의 키워드를 바꾸십시오.
- 겨울 이너웨어 > 부상 방지 필수템
- 기모 바지 > 근육 예열 웜업 팬츠
고객은 '덜 춥기 위해' 3만 원을 쓰기는 망설이지만, '다치지 않기 위해' 5만 원을 쓰는 건 아까워하지 않습니다. 겨울철 스포츠 의류는 '패션'이 아니라 '보험'으로 접근해야 팔립니다.
2. 야외 필드가 닫혔다면? '실내 레슨장'을 공략하세요.
겨울에 조기축구회, 야구 동호회 경기는 줄어듭니다. 하지만 '매니아'들은 멈추지 않습니다. 그들은 겨울에 실내 풋살장, 야구 레슨장, 크로스핏 등으로 숨어듭니다.
[타겟팅 변경 전략]
겨울 시즌 광고 타겟팅은 '야외 활동' 관심사가 아닌 '실내 트레이닝' 관심사로 좁혀야 합니다.
축구/풋살 : 야외용 축구화(스터드 있는 것) 대신 '인도어화(풋살화)'와 '논슬립 양말'을 집중 노출.
야구 : 두꺼운 패딩 대신, 실내 타격 연습 시 땀 배출이 빠른 '얇은 기능성 아우터' 집중.
추가적으로 "비시즌에 몸을 만들어야 봄 시즌 주전 먹습니다."
이 문구 하나면, 동호인들 99% 거의 모두에게 자극시킬 수 있습니다. 이들의 '숨겨진 승부욕'을 자극해야 됩니다.
3. 단가 낮은 '소모품'으로 객단가를 방어하세요.
겨울에는 고가의 유니폼 세트(단체복) 주문이 뚝 끊깁니다. 이때 매출 구멍을 메워주는 효자 상품은 바로 '동계 소모품'입니다.
넥워머 / 바라클라바 / 장갑 : 이건 선택이 아니라 필수 생존템입니다.
핫팩 / 근육 이완 크림 : 의류 살 때 '옵션'으로 끼워 팔기 가장 좋습니다.
[끼워팔기 전략]
메인 상품(기모 의류) 상세페이지 상단에 [겨울철 야외 운동 필수 3종 세트] 배너(이미지) 올리기.
"이너웨어 하나 살 배송비로, 넥워머랑 장갑까지 같이 준비하세요."
이 전략 하나로 떨어진 객단가를 1.5배 이상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 결론 및 요약
겨울은 스포츠 브랜드에게 위기가 아닙니다.
어설픈 경쟁자들이 "추우니까 안 팔리겠지" 하고 광고를 끌 때, 오히려 광고 단가는 저렴해지고 효율은 올라가는 기회의 시기입니다.
소구점 변경 : '따뜻함' 말고 '부상 방지(안전)'를 팔아라.
타겟 변경 : 야외 팀 스포츠 말고 '실내 개인 트레이닝' 수요를 잡아라.
객단가 방어 : 의류 하나만 팔지 말고 '동계 소모품'을 묶어라.
대표님의 브랜드가 겨울잠을 자는 동안, 경쟁사는 이미 3월 봄 시즌을 위한 전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상세페이지의 첫 문장부터 바꿔보시는 건 어떨까요?
겨울에도 뜨거운 매출을 만들고 싶으시다면, 스포츠 전문 마케터 윤성우에게 문의주십시오.
※상담만 하셔도 저만의 '실제 분석 자료'도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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